[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의 많은 유명 연예인들은 연예계의 활동과 함께 두 번째 수입원으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인이 하는 매력적인 사업 중 하나는 뷰티 분야이다. 뷰티 분야는 연예인의 외모를 관리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김카다시안의 KKW,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 뷰티, 리아나의 펜티 뷰티 등은 외국 아티스트들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인도네시아의 뷰티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연예인의 화장품 브랜드 5가지를 소개했다.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한 연예인은 펠리시아 안젤리스타, 캐티샤론, 자스키아 아디아 메카, 티티 카말, 이반 구나완 등이다.

#1 펠리시아 안젤리스타의 스칼렛 화이트닝

베스트셀러 바디케어 제품인 스칼렛 화이트닝을 런칭한 펠리시아 안젤리스타 배우는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젊은 나이에 뷰티 사업에 성공했다. 스칼렛 화이트닝 사용자의 리뷰에 따르면, 6~7.5만 루피아(한화 약 5,000~6,000원)인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며 '여드름과 미백' 관련 스킨케어 시리즈, 바디로션, 바디 샤워 등의 제품은 품질이 좋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캐티샤론의 사다(SADA)

사다는 캐티샤론의 화장품 브랜드로 아시아 여성의 다양성을 반영한 브랜드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새로운 시각으로 개발한 화장품 컬렉션이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사다의 품질에 관심이 많은 캐티샤론은 피부 케어를 위해 파라벤과 유해성분을 제외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천연 성분을 사용하였다. 또 가벼운 사용감과 지속성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화장품 라인을 런칭했다. 제품가는 25만 루피아(한화 약 20,000원)미만이다.

#3 자스키아 아디아 메카의 잼 코스메틱

의류 브랜드 메카니즘의 성공 후 배우인 자스키아 아디아 메카는 잼 코스메틱이라는 스킨케어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할랄 화장품이며 알코올, 파라벤, SLS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잼 코스메틱은 임신 또는 수유하는 여성은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클렌저, 토너, 젤, 세럼, 선크림 그리고 립밤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해 준다. 가격은 6만~16만 루피아(한화 약 5,000~12,000원)이다.

#4 티티 카말의 카말리아 뷰티

티티 카말은 유명한 뷰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카말리아 뷰티 X 타시야 파라시야의 더블 트레져라는 립케어 브랜드를 만들었다. 립매트, 립스틱, 립글로스, 아이라이너, 브로우 등의 제품들은 비건과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원료로 제조되고 있다. 타시야 파라시야는 립매트 제품을 매력적인 포장 뿐 아니라 우수한 지속력으로 추천했다. 이 브랜드의 최저가는 8만 루피아(한화 약 6,000원)이다.

#5 이반 구나완의 메이크업 코스메틱

마지막으로 유명 디자이너이자 진행자인 이반 구나완의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이반 구나완은 이네즈 코스메틱 개발자인 피티 코스메티카마 슈퍼 인다와 손잡아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반 구나완 코스메틱은 콤팩트 파우더, 다양한 종류의 립스틱, 아이쉐도우, 메이크업 브러시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11만 루피아(한화 약 8,500원)부터이며 인도네시아 여성의 황갈색 피부에 적합한 다양한 색상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