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일본 젊은 여성들에게 한국 브랜드 못지 않게 태국 화장품이 선호되고 있다. 이는 유명 드라마를 통해 일본 젊은이들에게 태국 제품을 널리 홍보한 결과다.
도쿄 하라주쿠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는 수입 화장품을 쇼핑하는 젊은 여성들로 붐빈다. 현재 태국 제품들은 한국 제품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의 캐시돌 화장품 브랜드는 일본 여성 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태국 드라마 투게더를 통해 일본에 알려졌다. 캐시돌 브랜드는 지난 3월 22일 일본 시장에 등장했으며 10~20세 소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젊은 고객들은 “태국 화장품이 저렴하고 색상이 다양하고 밝은 색상이 많으며 1,000엔(한화 약 10,300 원)으로 립스틱과 블러쉬, 파운데이션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성비로 선호한다”고 말했다.
스리찬은 오래된 태국의 향수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리브랜딩해 현대적인 브랜드로 변모했다. 스리찬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오래 지속되며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여름에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여성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함에 불구하고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미디어에 따르면, 다른 많은 태국 화장품 브랜드는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며 아시아에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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