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학업과 근무를 온라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장치를 사용해 진행하고 있다.

자외선을 받는 외부 활동이 없어진 사회 거리두기 기간은 피부를 관리하고 노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시간으로 여겨지며 스킨케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재택근무 형태가 되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은 점차 스킨케어와 노화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관심있는 이들은 원산지와 품질, 편의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정품 판매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 또한 관심이 높아졌다.

베트남 라자다의 전략컨설팅 쯔엉 호아이 안 이사는 "지난 3년 동안 화장품과 건강관리 카테고리는 라자다의 정품 판매 시스템인 라즈몰에서 수량과 품질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 한해 동안 라즈몰은 전체 화장품과 뷰티케어 카테고리에서 최대 3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집에 머물러 있어 스킨케어 루틴을 할 시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이 400%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노화 방지 제품 중 레티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레티놀(비타민A)은 전 세계는 물론 베트남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분이다. 그 이유는 크림 형태의 레티놀 노화 방지 효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받아 베트남 고객에게도 큰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브랜드 코치인 클로이 김은 “레티놀 크림은 단 7일 만에 모공과 주름을 줄여준다. 95% 고순도 레티놀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며 주름 발생을 막아 준다. 또 레티놀은 피부 탄력 뿐 아니라 모공의 크기와 구조를 개선시켜 준다. 레티놀은 죽은 피부를 제거하고 아래 부분에 있는 세포의 성장을 촉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에서 콜라겐 생성을 더 빠르게 촉진시키고 피부의 엘라스틴을 유지하며 주름을 줄이고 피부 노화 과정을 지연시켜 준다. 또 레티놀은 색소침착 이상과 기미, 주근깨, 갈색 반점을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의 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레티놀 함유 제품은 우수한 노화 방지 효과를 제공하지만 첨단 안정화와 제형 기술에 대한 오랜 연구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인 라네즈는 이 제품에 대한 오랜 역사를 가진 소수의 제조사 중 하나다.

클로이 김은 “한국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레티놀 제조 선구자로 유명한 업체 중 하나다. 우리는 47개의 특허로 레티놀 제조의 27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라네즈의 레티놀 제품은 아시아인과 베트남인의  피부에 적합한 포뮬러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에서 라네즈는 뷰티를 선호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라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라네즈 브랜드는 올해 8개월 동안 라즈몰에서 3자릿수 매출과 소비자 유입을 달성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한 상위 10개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또 징 뉴스(Zingnews)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파악하고 일반 레티놀과 특히 라네즈의 레티놀 제품라인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기간 중 온라인 쇼핑 : 스킨케어 제품 급성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9월 6일 징 뉴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됐다.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브랜드 코치인 클로이 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반 미우, 베트남 라자다의 전략 컨설팅 이사인 쯔엉 호아이 안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