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11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11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08건으로 전월의 153건에 비해 55건 정도 증가해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53건으로서 전월의 26건보다 27건 증가했고 그 비율은 25%를 나타내 전월의 17%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적으로 11월 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1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스크팩’ 분야가 총 36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27건은 비즈모델라인에서 공개한 것이며 다음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도 14건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13건은 국민대학교에서 공개한 것이다. 이어서 ‘주름개선’ 분야 13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1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0건, ‘피부 개선’,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8건, ‘화장원료’, ‘세정제’, ‘고형 화장료’ 분야가 각 6건의 건수를 나타냈고 ‘항균제’, ‘나노입자’, ‘피부재생’, ‘에멀젼’ 분야가 각 5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1, 2위를 차지한 ‘마스크팩’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특정 기관이 많은 수의 특허를 공개해 순위가 올라간 것이며 전월에 상위권에 있었던 ‘세정제’, ‘피부 개선’, ‘탈모방지’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으나 ‘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는 상위권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전월에 하위권에 있었던 ‘주름개선’ 분야가 이번 달에는 상위권을 차지 했으며 중위권에 있던 ‘복합효능’, ‘피부미백’, ‘항균제’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 꾸지뽕나무 추출물, 갈대 뿌리의 황국균 발효추출물, 나노베지클, 신규 펩타이드가 유효성분으로 공개됐고 ‘보습’ 분야에서는 검정말 추출물과 해조류 유래 신규 알킬-아가로바이오사이드가 보습 용도로 발표됐다. ‘주름 개선’ 분야에서는 스킨메드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의 주름개선 용도 특허 3건을 공개했고 아모레퍼시픽에서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 2건, 그리고 판토테산이 결합된 펩타이드, 찔레꽃 추출물, 유용성 아데노신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으며 자성 입자를 함유하는 리프팅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어성초 잎 연화물 또는 카렌듈라 꽃잎 연화물을 신규 균주로 발효시킨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2건을 발표했으며 커피나무 잎 추출물, 브로콜리잎, 대추씨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아포-9'-푸코잔티논 화합물, 피세틴 배당체, 그리고 리포푸신 축적 억제 또는 리포푸신 제거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오염’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네오판에폭시돈 또는 이소 판에폭시돈 화합물과 감태, 바다제비집, 다시마와 포도의 복합추출물이 보고됐고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과 바위솔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화이트 클로버 추출물과 다알리아 발효추출물, 그리고 가바와 저분자 콜라겐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효모 유래 세포외 소낭, 고본 뿌리 발효추출물, 복합 발효추출물, 덖은 동백잎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 됐고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비트 추출물과 N-프로필포스페이트 피토스핀고신 화합물을 함유하는 항염증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병원성 미생물의 생물막 형성 또는 병독성 억제용 조성물 특허 2건과 후박나무 추출물, 구슬말 추출물의 생물전환산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또 김치 유래 유산균을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조성물의 용도 특허와 신규 균주로서 비피도박 테리움롱검 균주와 바실러스 진센기후미 균주가 보고됐다. ‘나노기술’ 분야에서는 특정 세포 표적화가 가능한 나노 전달체,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는 나노입자, 트로폴론이 담지된 키토산 나노입자 등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켐페롤 또는 피부 세포로부터 얻은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2건과 트리터페노이드 고함유 병풀 추출물 특허와 ZAG 유래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흉터와 켈로이드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어성초, 펠란드렌, 병풀, 프로폴리스, 장미 유래 세포외소포체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국민대학교에서 백두구 추출물, 패모 추출물, 대산 추출물 등 13가지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생물 균총 개선용 조성물 특허 13건을 공개했다. 또 식물성 페트롤라툼 젤리(바셀린) 대체제 특허와 피부 턴오버와 각질 과각화 판단용 유전자 다형성 마커와 이의 용도 특허, 그리고 탄성감이 있는 고경도 액정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에멀젼’ 분야에서는 고함량의 분체를 포함하는 유화 화장료, 코아세르베이트 계면막 형성용 복합체를 포함 하는 피커링 에멀젼 제조법, 세라마이드를 포함하는 유 중수형 화장료, 점도를 균일하게 안정화하는 수중유형 에멀젼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이속사졸 유도체 또는 아이리신을 포함하는 탈모방지 조성물 특허와 비타젠을 포함하는 헤어케어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모발을 보호하는 염색제의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두피 상태 개선용 설페이트 프리 샴푸 조성물 특허와 클리닝 캡슐이 내재된 클린징 폼 특허가 발표됐고 다니부띠끄 디엘 눈썹 기법에 관한 특허, 폴리글리세릴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입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유무기 복합분 체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또 비즈모델라인에서 스킨 젤 팩 패키지 관련 특허 27건을 공개했으며 삼백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DTC 유전자 개인 맞춤형 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피부 트러블용 케어 패치 특허, 발포성 고체 구강 청결제 특허와 바이오카닌 A를 포함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2022년 11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53건으로서 일본이 16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이어서 미국 13건, 독일과 프랑스가 각 8건, 이탈리아와 중국이 각 2건을 공개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카오가 막 형성성 폴리머에 변성 점토 광물을 조합한 주름개선용 외용제 조성물과 화장 방법 특허 4건과 피부 처리 방법 특허 1건을 공개했다.
또 피부 장벽기능 개선 작용이 있는 물질의 스크 리닝 방법,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균 증식 억제제, L-에르고티오네인 함유 조성물, 유산균 함유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화장품용 점증제로서 오일성 조성물 특허, 유성 파우더 파운데이션, 천연 보습인자 함유 첩부형 화장료, 화장품 용도로서 실리카 입자의 제조 특허와 향료로서 카리오필렌을 함유하는 제제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만노스 올리고당을 포함하는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와 콜라겐 조성물 특허, 세포, 세포 소기관 또는 엑소좀의 막을 통과해 그 내부로 혼입될수 있는 제제에 관한 특허와 선스크린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또 유니온 카바이드에서 모발 세정제 관련 특허 3건을 공개했고 헤어 오일 제형 특허도 발표됐다. 아실 알킬 이세티오네이트를 포함하는 고체 세정 조성물 특허 2건과 피부 세정제 특허도 발표됐고 나노 섬유나 미세섬유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피부 결함을 개선하는 특허도 2건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시므라이즈에서 용해도, 안정성, 피부 침투성이 개선된 아베난쓰라미드 조성물 관련 특허 5건과 락토바실러스 종의 신규한 박테리아 발효물 특허 1건을 발표했고 바스프에서 퍼퓸을 포함하는 항노화 관리 조성물 특허 1건과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 1건을 발표했다.
프랑스에서는 로레알에서 비-아미노 실리콘과 착색제를 포함하는 조성물을 이용해 케라틴 섬유를 처리 하는 방법, 케라틴 섬유를 탈색하는 방법, 케라틴 물질에 적용한 후에 다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 이소프로필 티타늄 트리이소스테아레이트로 코팅된 안료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 등 4건의 특허를 발표했다.
또 피부를 보습하기 위한 식물 헬리크리섬 스토에카스의 탈분화 세포의 국소 투여 가능한 용해물, 레오티에 워터의 화장품 용도, 에스톨라이드 조성물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이외에도 재조합 인간 XVII형 콜라겐(중국), 인비트로 배양의 바이오매스로부터의 표준화된 식물 추출물(불가리아), 최적화된 전분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이탈리아), 탈모방지를 위한 전통 중의약 조성물(중국), 크림형 콤팩트 파우더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화장품(이탈리아), 대사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살균된 아커만시아의 용도특허(벨기에)가 발표됐다.
# 피부미백
104. 나노베지클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55224, (주)뉴메이스, 2022.11.22) https:// doi.org/10.8080/1020220058713
이 발명은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나노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과 나노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색소 침착의 예방 또는 개선용 의약외품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상기 조성물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피부 미백의 개선에 현저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 미백 화장품과 의약외품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발명의 유효성분은 (ⅰ) 인간 줄기세포 유래의 물질로서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고 (ⅱ) 세포배양액의 제거 후 줄기 세포만을 회수해 분리함으로써 배양액 내 불순물 함유에 따른 우려를 최소화해 생체안전성이 뛰어나며 (ⅲ) 줄기세포를 물리적으로 압출, 파쇄해 제조함으로써 기존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에 비해 줄기세포의 원천적인 미백 인자들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화장품 원천 소재와 의약외품 조성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노베지클을 제조해 이중지질막 구조와 50~200nm의 입자 분포, 줄기세포 마커인 CD44, CD73, CD90의 발현, 그리고 세포독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그림1, 실시예1). 또 MITF와 티로시나아 제의 mRNA 발현 저해 효과와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효과도 확인했다(그림2~3, 실시예2~3).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나노베지클 처리군은 a-MSH/IBMX 처리군에 비해 멜라닌양이 각각 34%, 67% 감소됐고 특히 1×1011 particles/ml의 나노베지클 처리군에서는 나노베지클이 양성 대조군인 알부틴과 유사한 정도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었 다(그림4, 실시예4).
그림4 나노베지클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
# 주름개선
68.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57344, (주)스킨메드, 2022.11.29) https:// doi.org/10.8080/1020220150324
이 발명은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와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랜덤 펩타이드 재조합 파지를 이용해 아세틸콜린 수용체와 결합력이 높은 파지를 스크리닝하고 파지의 DNA를 통해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 펩타이드를 선별했다. 선별된 펩타이드를 이용해 아세 틸콜린 수용체와의 결합력과 아세틸콜린 수용체 작용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펩타이드의 변형을 통해 아세틸 콜린 수용체와의 결합에 중요한 펩타이드 부위와 서열을 확인함으로써 본 발명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저해 펩타이드를 이용해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아세틸콜린 수용체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패닝을 통해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결합 펩타이드를 스크리닝한 후에, AchR과의 결합력을 비교한 결과, 에스펩-1, 2, 4, 10이 AchR과의 결합력이 높음을 확인했으며(그림1, 실시예1~2), 알라닌-스캐닝을 이용해 펩타이드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에 중요한 부위를 확인했다(실시예7). 각 최적화 펩타이드(L1, L2, L3)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작용 억제 작용을 확인한 후에(실시예15), 가장 친화력이 높은 대표 펩타이드의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력을 확인했다(그림23, 실시예16).
그림23 대표 펩타이드의 아세틸콜린 수용체와의 결합력 비교
# 항노화, 항산화
192. 리포푸신 축적 억제 또는 리포푸신 제거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47278, (주)아모레퍼시픽, 2022.11.03) https://doi.org/10.8080/1020210054196
이 발명은 크리세오박테리움(Chryseobacterium) 속균주, 이의 파쇄물, 이의 배양물, 이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리포푸신 축적 억제 또는 리포푸신 제거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조성물은 항노화, 미백 효과가 있으며, 리포푸신 축적으로 인한 질환인 피부 과색소침착,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심근경색증,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예방,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다.
크리세오박테리움 속 균주로서 한국 제주도 돌송이 차밭의 녹차로부터 분리한 크리세오박테리움 카멜리아에 돌송이-HT1(Chryseobacterium camelliae Dolsongi-HT1, 기탁번호 : KCCM11883P) 균주를 사용해 배양물을 제조했다(실시예 1). 진피 섬유아세포를 계대배양한 후, 실시예 1의 배양물의 리포푸신 축적 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 20회 계대해 노화된 세포는 2회 계대한 세포에 비해 리포푸신의 양이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크리세오박테리움 속 균주의 배양물을 함께 처리한 실험군(그림2~3에서 12.5ppm으로 표기)에서는 리포푸신의 양이 약 36.4% 감소됐다(그림2~3, 실시예 2).
노화를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doxorubicin)을 각질형성세포와 섬유아세포에 각각 처리해 세포 노화를 유도한 다음, 실시예 1의 배양물의 리포푸신 제거 효능을 확인한 결과, 독소루비신 처리 시 미처리 대비 약 80~90%이상의 리포푸신이 생성된 반면, 배양물을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농도의존적으로 리포푸신이 제거됐다(그림4~5, 실시예 3).
그림2 세포 노화에 따른 리포푸신 축적량 변화
# 피부장벽개선
208.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BJ-20(KCTC11377BP)를 이용해 가바(GABA)와 저분자 콜라 겐을 제조하는 제조방법, 이를 포함하는 피부 장벽 손상개선용 조성물과 수면 활동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48723, (주)마린바이오프로세스, 2022.11.7) https:// doi.org/10.8080/1020220011322
이 발명은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BJ-20(KCTC11377BP)를 이용해 고농도의 가바 (GABA, γ-Aminobutyric acid)와 저분자 콜라겐을 동시에 생성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제조법과 제조된 피부 장벽 손상개선과 수면활동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콜라겐 배지에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BJ-20 배양액을 접종, 배양해 발효액을 제조한 후, 저장 기간에 따른 생균수를 분석한 결과, 생균수가 유지 또는 증가됐다(표1, 실시예1). 가바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실시예1에서 생성된 가바는 비교예1(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BJ-20 배양 액을 대신해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 배양액을 사용)과 비교예 2(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BJ-20 배양액을 대신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 스(Lactobacillus rhamnosus) 배양액을 사용)에 비해 약 2.9~3.2배로 가바의 생성량이 증가했다(표2, 실험예3).
또 콜라겐 함량도 실시예1에서 생성된 hydroxy prolin은 비교예1~2에 비해 1.18~1.26배로 생성량이 증가했다(표3, 실험예4). 수면활동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실시예2는 비교예4, 대조군, 양성대조군 1, 음성 대조군보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생성량이 매우 높았다(표5, 실험예6). 피부장벽 손상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UV를 조사한 음성대조군에 비해 실시예3이 12주의 경피수분손실량과 피부 두께에서 각각 23.9%, 20.7% 감소효과를 나타내 UV에 의한 피부장벽 손상 개선 효과가 뛰어났다(표6~8, 그림1~2, 실험예7).
그림1 본 발명 조성물의 경피 수분 손실량
# 나노입자
38.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는 나노입자 (공개번호 : 10-2022-0154395, 케이비바이오메드(주), 2022.11.22) https://doi.org/10.8080/1020210061889
이 발명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는 폴리비닐피롤 리돈-폴리아크릴산-탄산칼슘 나노입자와 이의 제조 방법,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나노입자는 유효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을 다량 포함할수 있을 뿐 아니라 입자 크기가 작고 균일하며 약물전달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탄산칼슘 결정 형태인 배터라이트(vaterite)와 칼사이트(calcite)를 다수 포함한다.
또 상기 나노입자는 안정성이 높고, 유효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의 안정성, 세포보호와 항산화 효능, 피부흡 수율과 경피투과율을 높일 수 있고 레스베라트롤이 높은 농도에서 나타내는 세포독성을 낮춰 안전성을 높일수 있으며 레스베라트롤이 갖는 항염증 효과를 가지므로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나노입자를 제조해 레스베라트롤의 봉입률이 최대 80% 이상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고(그림2), FTIR 분석을 통해 배터라이트, 칼사이트 형태의 나노입자를 확인했다(그림3).
전자현미경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크기가 100nm 이하이고 배터라이트 형태의 탄산칼슘 나노입자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4). 안정성을 분석한 결과, 3개월이 지나도 침전물이 확인되지 않았고 크기 역시 모든 측정 시점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다분산도 지수 값이 낮게 유지되는 등 나노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게 유지됐다(표1). 또한 전체 처리농도 구간에서 세포독성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그림7~8),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고(그림15~16), 경피투과율도 높게 나타났다(그림17).
그림1 레스베라트롤 원액(a)과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는
폴리비닐피 롤리돈-폴리아크릴산-탄산칼슘 나노입자(b)
# 유화물, 계면활성제
90. 고함량의 분체를 포함하는 유화 또는 유분산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56418, (주)엘지생활건강, 2022.11.25) https://doi.org/10.8080/1020210171581
이 발명은 왁스, 분체와 지방산 에스테르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상기 분체는 조성물 총 중량 대비 20중량% 이상으로 포함되는 유화 또는 유분산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고함량의 분체를 함유하면서도 왁스에 의한 분체의 응집을 막아 분산성이 우수하고 분체의 충진성이 증진되며 고온에서 유동성이 우수한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발명자들은 수산화기를 포함하는 1개 이상의 친수기와 지방산을 포함하는 1개 이상의 친유기를 갖는 에스터 축합 구조의 지방산 에스테르 계면활성제를 이용하면 분체의 응집을 막아 분산성을 개선하면서 고온에서 충진성을 증진시켜 고함량의 분체를 제형 내에 포함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표1의 조성으로 실시예1~3과 비교예 1의 조성물을 제조한 후(제조예1), 고온 유동도를 평가한 결과, 분체 함량이 늘어날수록 고온 유동도가 떨어지며 계면활성제 함량이 늘어날수록 고온 유동도가 개선됐다(표2, 그림2, 실험 예1). 특히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는 비교예1은 내용물이 쌓이며 외곽 부분이 차지 않았으나 실시예3은 분체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메탈 접시의 모서리까지 제형이 빈틈없이 채워지며 면이 평탄해 고온 유동도가 크게 개선됐다. 점도와 경도를 측정한 결과, 실시예1~3은 비교예 1보다 낮은 점도 값을 가져 충진성이 우수하며 경도도 적절한 범위의 값을 나타냈다(표4, 실험예3).
그림1 본 발명에 따른 왁스 내 계면활성제와 분체의 분산 모식도
# 마이크로바이옴
119. 백두구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생물 균총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48705,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2022.11.7) https://doi.org/10.8080/1020210160256
이 발명은 백두구(Amomi Fructus Rotundu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해 피부 미생물 균총을 개선할수 있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피부에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피부에 유해한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함으로써 피부 미생물 균총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서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과 피부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효과적 으로 사용될 수 있다.
추출물 처리에 의한 피부 유익균(스태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S. epidermidis KCTC 1917))과 유해균(스태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S. aureus KCTC 3881))의 생장 속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백두구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S. aureus의 생장 속도는 느린 반면, S. epidermidis의 생장 속도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2, 표1, 실험예1).
또 세포 밀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두 균을 함께 배양한 경우 백두구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은 대조 군에 비해 S. aureus의 세포 밀도가 매우 낮은 한편, S. epidermidis의 세포 밀도는 매우 높았다(그림3, 실험예 2).
추출물 농도에 따른 세포 밀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백두구의 메탄올 추출물 처리에 의해 S. aureus의 세포 밀도는 현저히 감소한 반면, S. epidermidis의 농도는 증가했다(그림4, 실험예 3). 피부 유해균으로서 스태필로코커스 시뮬란스(S. simulans)와 스태필로코커스 와르네리(S. warneri)를 배양해 추출물 처리에 의한 피부 유해균의 세포 밀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상기 피부 유해균의 세포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피부 유해균인 S. simulans와 S. warneri의 생장 또한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그림5, 실험예4).
그림3 혼합 배양한 경우 백두구 추출물의 유해균 생장 억제와 유익균 생장 촉진 효과
# 맞춤형 화장품
135. 삼백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DTC 유전자 개인 맞춤형 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51968, (주)코씨드바이오팜, 2022.11.15) https://doi.org/10.8080/1020210059332
이 발명은 개인 유전자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AGER 유전자에 의한 세포 당화작 용으로 일어나는 노화나 MMP1 유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노화 촉진 단백질의 생성을 저해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소서네올 D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삼백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삼백초 추출물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제조한 후(실시예1~2), 소서네올 D를 유효성분으로 확인했다(그림1, 실험예1). AGER 유전자에 의해 발현되는 단백질 생성의 억제 효과, MMP1 유전자에 의해 발현되는 단백질 생성의 억제 효과, 그리고 콜라겐 생성 회복 효과를 각각 조사한 결과, 소서네올 D와 소서네올 D를 함유하는 삼백초 추출물은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AGER의 발현을 각각 최대 54.2%, 66.7%, MMP1의 발현을 각각 최대 83.3%, 58.3% 억제했다.
콜라겐 발현 회복율은 UV 조사군에 비해 각각 최대 183.3%, 183.4% 발현 회복율을 보였고 양성대조군인 TGF-β와 비교해 1.2배 이상 높은 콜라겐 회복 효능을 보였다(그림2~4, 실험예 2~4). 삼백초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의 주름 개선 효능을 분석한 결과, 기기 평가와 육안 평가에서 모두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표4~5, 실험예 5).
그림1 삼백초 추출물의 소서네올 D 함유 여부 분석 결과
# 다이어트
18.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55464, (주)비티진, 2022.11.23) https:// doi.org/10.8080/1020210061960
이 발명은 항비만 활성을 갖는 새로운 비피도박테 리움 롱검 인판티스(Bifidobacterium longum subsp.Infantis) YB0411 균주(기탁번호 KCTC14393BP)와 상기 균주의 배양물(유산균 배양액)을 포함하는 항비만 용도의 약학 조성물, 건강기능식품, 화장료 조성물, 사료 조성물과 시약 조성물 등에 관한 것이다. 상기 균주 배양물은 전-지방세포가 지방세포로 지방세포화되는 성숙화 과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비만 등의 관련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3T3-L1 전-지방세포와 분화된 3T3-L1 세포에 사용하기 위한 유산균 배양액의 적절한 용량은 세포독성이 관찰되지 않았고(그림2) 세포 내 트리글리세라 이드 축적억제 효과를 관찰한 결과, 유산균 배양액 처리가 MDI 배지 단독으로 노출된 대조군과 비교해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내 트리글리세라이드 축적억제 효과가 있었다(그림3).
또 지방형성과정에서 지방형성 전사 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Cebp β, Cebpδ, Cebpα, PPARγ, adipoQ와 aP2의 mRNA 의 발현이 현저히 감소했다(그림4). 한편, 유산균 배양액 처리는 번역 단계에서도 C/EBPα, C/EBPβ, PPAR γ와 aP2의 농도를 크게 감소시켰다(그림5). 이 결과는 유산균 배양액이 중요한 지방형성 전사 인자를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림3 본 발명의 균주 배양물의 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억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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