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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서울 힐링캠프 미용예술존 큰 인기

약손명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피부 두피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11.24 20:5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서울시민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 많은 시민들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힐링캠프를 마무리했다.

경복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경복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경복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고 행사는 크게 '미용예술존'과 '건강검진존', 'NCS교육과 취업홍보존' 세 가지로 운영됐다.

행사 중 가장 큰 인기를 받았던 건 미용예술존이었다. '미용예술존'은 경복대 예술학부 약손명가미용과와 준오헤어디자인과가 나와 현재 피부와 함께 두피진단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진단을 받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많이 몰려 길게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피부진단을 받았던 한 여성은 "평소 알지 못했던 미용 상태를 알 수 있게 돼 앞으로 미용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건강검진존'은 경복대 의료보건학부 임상병리학과, 치위생과, 간호학과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골밀도 검사, 초음파, 심장체크, 구강검진, 체지방 측정, 혈압체크 등 평소 받기 힘든 검사들을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NCS교육과 취업홍보존'은 경복대 대학본부가 그간 경복대가 추진한 NCS 기반교육 현황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높은 취업률 등을 소개했다. 시민들은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전국최대 취업보장학과 운영 등 경복대만의 차별화된 취업전략을 살펴보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