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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TV홈쇼핑,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 수출 돕는다

CJ오쇼핑,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참가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해외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TV홈쇼핑을 통한 제품 수출을 도와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CJ오쇼핑(대표 변동식)은 3월 25일과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무역협회 초청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TV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선다. 

CJ오쇼핑이 해외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한국 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2004년 이후 총 1조원에 달하며 지난 해 CJ오쇼핑이 해외에서 판매한 한국 상품은 2013년보다 30% 늘어난 2420억 원으로 이 가운데 80%가 중소기업 제품이었다.

수출 상담회에는 미국 최대 사무용품 업체인 ‘스테이플스(Staples)’와 중국 오프라인 유통 1위 업체 ‘차이나 리소스 뱅가드(China Resources Vanguard)’, 아시아 최대 화장품 판매 체인점 ‘사사 코스메틱 컴퍼니(Sa Sa Cosmetic Company)’ 등 미국, 홍콩, 중국의 온-오프 라인 유명 기업들과 벤더 등 총 5개 국가 70여 명의 해외 바이어도 참여한다.

태국 유통사 관계자는 “태국에서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 한류 영향으로 한국 여성들의 피부가 좋다는 인식이 있어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좋다. 패키지 디자인을 좀 바꾸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장품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터키, 일본 등 7개 국가 9개 지역에 진출해 있는 CJ오쇼핑의 현지 법인 소속 구매담당자(MD) 1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시키기 위해 각 나라별 수출 프로세스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노하우, 현지화 마케팅 방안 등 피부에 와 닿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CJ IMC 서성호 팀장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보다 손쉽고 빠르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TV홈쇼핑을 통한 해외 수출이야말로 국내 중소기업에 적합한 방식”이라며 “중소기업에겐 해외 판로 개척을, CJ오쇼핑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상담회는 서로에게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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