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우리무역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항상 공부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무역 현재헌 대표의 말이다. 우리무역은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최근에는 여드름성 피부 사용에 적합한 DMCK(Doctor Made Cosmetic Korea)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리무역 주력 브랜드인 DMCK의 주요 고객은 병원 피부과나 피부관리실 등이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성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헌 대표는 이와 관련 “DMCK는 일명 의사가 만든 화장품으로 불리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전문 매장이나 브랜드 샵 같은 곳을 운영하지 않고 특별히 홍보를 하는 것도 없는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우리 제품이 알려진 것 같다”며 겸손해 했다.

우리무역의 주력 상품은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슈어’와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인 ‘리버티’ 그리고 아로마 성분으로 만든 ‘힐’ 여기에 의사가 만든 화장품으로 불리는 메디칼 에스테틱 화장품인 ‘DMCK’ 등이다.

현 대표는 “DMCK의 경우 수입제품으로 9년 전부터 수입해 유통했지만 최근 3년전부터 DMCK의 특화된 제품을 그대로 벌크로 수입했다”며 “이렇다 보니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고 가격적인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 피부과를 비롯해 피부관리실 등 1만5000여 곳에서 에서 우리무역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중 1000여 군데의 주력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우리무역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도 수출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 대표는 “현재 중국의 화장품 관련 박람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직접 바이어들을 만나서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대해서 더욱 공부하고 노력해서 중국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DMCK 클린아크 3종.

지난 2005년 설립돼 오는 11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무역은 9월부터 MBC 인터넷 라디오 ‘미니 엠비씨’에 CM 광고를 시작한다. 또 CM 광고 기념으로 ‘DMCK 무료체험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사 뷰티 관련 매체인 뷰티갤러리 홈페이지(www.miz1004.com)를 통해 신규가입 회원 중 무료 체험단을 모집해 샘플과 신제품 등을 증정하고 체험 후 쇼핑몰에 사용 후기를 남긴 전원에게는 DMCK 화장품 정품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다 더욱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현 대표는 “그동안 자사 제품을 구입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