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시세이도의 화장품 브랜드 인테그레이트(インテグレート)의 미니 시리즈 인터그레이트 ‘파우치 인 코스메(ポーチインコスメ)’가 편의점 로손에서만 9월 1일부터 판매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여성이 가장 많이 휴대하는 화장품 종류를 꼽아 파우치에 담기 좋은 크기로 제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많은 짐이 부담스러운 여행, 레저는 물론 결혼식이나 근처에 쇼핑갈 때 등 작은 가방만 휴대하고 싶을 때에 적합하다.

로손이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세이도와 공동 개발한 이 세트는 ‘잘 가지고 다니는 화장품‘으로 꼽혔다.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마스카라를 중심으로 무겁고 큰 부피의 화장품 가방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저렴하게 미니 사이즈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보습 효과와 자외선차단 효과가 있으면서 피부의 얼룩을 커버하는 ‘미네랄베이스스킨이펙트CC 미니’, 밀착력이 뛰어나 시간이 지나도 뜨지 않는 ‘미네랄워터리파운데이션N 미니’, 부드러운 파우더와 같은 마무리감으로 올 시즌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미네랄리퀴드파우더리 미니’, 큐티클 미용성분으로 아름다운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마츠이크걸즈러쉬(롱)’의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 540엔(약 5,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