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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일본 사이타마현 '아름다운 피부지역' 1위 선정

일본임상피부과위원회 '좋은 피부의 날' 기념 랭킹 발표


▲사진출처 : 후지TV(FNN) 뉴스 보도 동영상 캡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일본에서 11월 12일 ‘좋은 피부의 날(いい皮膚の日)’을 맞아 화장품 회사 ‘폴라’가 ‘아름다운 피부 지역 랭킹’을 발표했다고 후지TV(FNN)가 보도했다.


‘좋은 피부의 날’은 일본임상피부과위원회(日本臨床皮膚科医会)가 대중의 피부 질환과 치료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1989년 제정한 날로 매년 각 지역의 병원 등의 장소에서 피부질환 무료상담과 강연회 개최 등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조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 47개 지역에서 실시한 피부 검사 데이터 약 73만 건을 집계한 것으로 올해도 4년 연속으로 ‘시마네현(島根県)’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야마가타현(山形県)과 에이메현(愛媛県)이 각각 2위,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권을 차지한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동해에 인접한 지역적 특성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폴라에 따르면 일년 내내 강수량이 많고 일조 시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 폴라 등은 2015년 처음으로 피부와 ‘음식’과의 관계에 주목해 상위를 차지한 지역 모두 바다에 인접해 신선한 생선을 먹을 기회가 많은 것이 아름다운 피부에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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