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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정화예대, 국립서울맹학교 정기 미용봉사활동 '화제'

'정화 미인회' 매월 다양한 재능봉사 '나눔의 행복' 실천



▲ 정화예대 미용전공 채선숙 교수와 미인회 학생들. (사진출처 : 정화예술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특별반 ‘정화 미인회’ 학생들이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용전공 학생들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커트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비록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삶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화 미인회’ 지도교수인 미용전공 채선숙 교수는 “정화예대 미용전공은 미인회 정기 봉사 이외에도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 등에서 다양한 미용재능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재능봉사를 통해 나눔을 통한 민족에서 출발하는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대 미용전공은 미인회를 비롯해 뷰티이노베이션, 미(美)드림, 청춘樂書 등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나눔 뿐 아니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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