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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리포트] 인도네시아 메이크업 트렌드 ‘노 메이크업’

포털사이트 라푸탄식스 2016년 메이크업 트렌드 발표



▲ 출처 : 리푸탄식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통신원 나성민] 인도네시아 종합 포털사이트 리푸탄식스(liputan6)는 2016년 인도네시아 메이트업 트렌드를 ‘노 메이크업’이라고 발표했다.

리푸탄식스는 매일의 삶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활동은 여성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매년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매년 그러하듯 2016년에도 다양한 트렌드가 존재하지만 패션부터 메이크업 트렌드까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트렌드는 바로 ‘노 메이크업’이다.

‘노 메이크업’은 화장을 안 한 듯하게 하는 '티나지 않는 메이크업'을 말한다. 노 메이크업은 화장한 티를 내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피부 표현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꼭 사용해야 하는 제품들이 있다.

예를 들어 피부를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프라이머와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파운데이션 등이다. 이렇듯 자연스럽지만 완벽한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노 메이크업’ 트렌드이다.

‘노 메이크업’의 키 포인트는 자신의 얼굴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을 티나지 않게 보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피부의 땀구멍이나 여드름 자국 등을 가리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가리는 것이다.

‘노 메이크업’은 그렇게 어려운 메이크업이 아니다. 기본에만 충실하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완벽한 모습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 출처 : 피메일데일리(femaledaily.com).

다음은 리푸탄식스가 제안한 ‘노 메이크업’ 방법이다. 먼저 메이크업 베이스로 ‘프라이머’를 사용한다. 프라이머는 모공과 여드름 자국 등을 매끄럽게 채워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그 다음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정리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연스러움을 위해 손가락을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기 위해서는 턱 밑 부분에 발라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소량의 파우더로 마무리해 주면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깨끗한 피부로 ‘노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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