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 중국인 대상으로 한류뷰티 행사 개최. (출처 : 광주여자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중국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뷰티와 아트를 주제로 한 대규모 교육문화 한류뷰티 행사를 열고 선진 미용 트렌드와 한류 문화를 중국에 알렸다.

중국 상해 한국화장품 유한공사인 이베이누(회장 양장석) 우수사원과 관계자 600여명은 3일간 광주여대 송강학원 기숙사에서 체류하며 미용과학과에서 선진 미용 연수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이베이누 우수사원을 선발해 한·중 미용교류와 선진 미용교육의 메카인 광주여대 미용과학과에서 미용실무 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광주여대와 이베이누사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 광주여자대학교, 중국인 대상으로 한류뷰티 행사 개최. (출처 : 광주여자대학교)

미용 연수 프로그램은 광주여대 미용과학과에서 피부생리 및 피부미용학 강수경 교수, 화장품학 김정일 교수, 한국트렌드 메이크업 최은미 교수, 이미지 메이킹 김미혜 원장, 림포디아교육 박이경 대표 등 한국의 미용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 한류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문화교육 행사로 광주의 뷰티 산업 발전과 미용교육의 선진화,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지 교육 프로그램만 운영하지 않고 한국의 미와 전통, 한류를 종합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