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뷰티 기술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력 뷰티 매거진 피멜라(Fimela)는 한국의 아프지 않은 진공 기술 페이스 클렌저 아쿠아클린(Apuaclean)을 보도했다.

피멜라는 K-뷰티가 여전히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중심의 자리에 있다며 결점이 없고 빛나지만 기름지지 않은 얼굴이 K-뷰티의 메인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 점이 한국 화장품들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많은 아시아에서 팔리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항상 최신 한국 화장품을 기다리고 K-팝 스타들의 뷰티 팁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뷰티 제품을 넘어서 한국의 뷰티 기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에 피멜라는 한국에서도 최근에 도입된 기술로 많은 뷰티 전문가, 애호가들로부터 리뷰를 받고 있는 '아쿠아 필(Apua peel)' 기술을 소개했다.

아쿠아클린은 3단계에 걸쳐 피부 속 노폐물과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하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모공 클렌징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피부관리 시스템이다.

아쿠아클린은 4단계의 클리닉 순서로 진행된다. Step1은 저자극 클렌징 단계로 피부 전체에 락틱산(S1)을 흡수시켜 노화된 각질 세포를 제거해 준다. Step2는 이마와 코 집중 클렌징을 위해 살리실산(S2)를 흡수시켜 블랙헤드와 산화된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염증성, 문제성 피부의 진정효과를 돕는다.

Step3은 집중 클렌징 후 피부에 마치현 추출물(S3)과 히알루론산 성문을 침투시켜 수분과 영양공급을 배가시켜 주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Step4에서는 에탄올(S4)를 사용해 핸드피스의 살균과 기기를 세정해 주는 단계이다.

피멜라는 주기적으로 이 아쿠아클린을 사용한다면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만들어 한국인처럼 밝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Skinthestic 뷰티샵에서 아쿠아클린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