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코스메이트 코스메틱이 중국 현지 브랜드로 닥터 코스메이트 토닝 라이트(Dr. Kosmate Toning Light, 科誓美水润透亮素颜霜）를 런칭해 중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런칭된 닥터 코스메이트는 타오바오와 중국 광저우를 중심으로 중국 남부지방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닥터 코스메이트 토닝 라이트 제품은 최근에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톤업크림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이 가지고 있던 부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건조한 느낌을 개선해 중국인의 피부톤에 적합하고 하루 종일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피부에 은은한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근에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사용감을 잘 반영하고 있어 직장인들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타오바오에 판매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20개의 판매상과 5,000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현재 판매처를 늘려가고 있다.

코스메이트 코스메틱은 닥터 코스메이트 브랜드를 한국의 기술력으로 중국 현지인들의 피부특성과 생활습관을 고려하여 개발했다. 중국 현지생산으로 그동안 한국의 화장품이 중국 화장품 시장을 진출하는데 제약이 된 위생검사와 통관 등의 문제를 피했다. 또 좋은 제품을 저렴한 금액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 환경을 만들고 있다.

코스메이트 코스메틱 박성삼 대표는 “이제 한국 화장품은 Made in Korea에서 Korean Brand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이 가지고 있는 화장품 분야의 기술력으로 중국의 저렴하면서 뛰어난 화장품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한한령(限韓令) 시대의 수출의 벽을 넘을 수 있다”며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충분히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