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에서 가성비가 좋은 인기 있는 화장품은 어떤 제품일까.

호주 뷰티 전문 온라인 포털 팝슈가는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수입품 제외)를 선정, 발표했다. 이중 20달러 이하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호주 대표 인기 화장품을 정리한다.

1. 100% 호주 천연 호호바

▲ 출처 : The Jojoba Company

2008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오일이다. 몸 전체에 보습제로 쓰일 수도 있고 세럼 혹은 메이크업 제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9.95달러다.

2. 컬러 시오리(Colour Theory) 네일 폴리쉬 

▲ 출처 : Amcal

동종 제품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품질과 색감에서 결코 고급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호주 브랜드이다. 의약품과 화장품 전문점인 Amcal에서 팔리는 제품으로 스킨케어용 스킨 씨오리(Skin Theory) 역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판매가격은 4달러다.

3. 선센스 데일리 페이스 SPF 50+

▲ 출처 : Chemist Warehouse

호주 의약품과 화장품 전문샵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외선 차단제로 호주 과학자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다. 호주는 여름 최고 온도가 40도를 넘기는 경우가 있을 만큼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나라여서 자외선 차단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판매가격은 14.99달러다.

4. 에이킨 유기농 로즈힙 오일(Pure Radiance Rosehip Oil)

▲ 출처 : A'kin

호주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든 100% 천연 유기농 로즈힙 오일이다. 판매가격은 19.95달러다.

5. 미네랄 쎄라피 얼굴, 보디 일루미네이터

▲ 출처 : Priceline

Face of Australia 브랜드는 호주 중저가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대부분의 호주 여성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하는 브랜드이다. 판매가격은 14.95달러다.

6. 알케미 라벤더 컨디셔너

▲ 출처 : Al'chemy

알케미는 아미노산, 항산화제, 천연 허벌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천연재료가 함유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호주산 조조바 및 유기농 아보카도오일도 첨가돼 있으며, 한 번 이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소비자의 평가가 좋은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19.95달러다.

7. 알피알 헤어케어

▲ 출처 : RPR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헤어커어 제품으로 상큼한 블루베리 향이 특색인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19.95달러다.

8. 1,000시간 아이레쉬 킷트

▲ 출처 : 1000 Hour

1990년대 초반 출시된 호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18.95달러다.

9. 라노립스 101 오인트먼트

▲ 출처 : Priceline

한국에 잘 알려진 포포크림을 대체하는 호주의 또 다른 브랜드로 호주 최고 립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남호주 농장에서 자란 컬스틴 캐리올이 개발한 제품으로, 영국 타임스에 의해 더는 개량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립밤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판매가격은 17.99달러다.

10. 솔라D 선스크린 스프레이

▲ 출처 : Amcal

세계 최초로 비타민 D를 함유한 선스크림 제품으로 끈적한 느낌이 없으면서 효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18.95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