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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리포트] 싱가폴,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세스트 모이' 인기

천연자연 무독성 화장품 4~12세 어린이 사용 해외 수출도 활발



▲ 어린이 화장품 세스트 모이(C'est Moi) 설립자인 제시카 탕 사장과 두 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싱가폴 기업가 제시카 탕(Jecssica Tang)이 만든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세스트 모이(C'est Moi)가 싱가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싱가폴의 유력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세스트 모이(C'est Moi)가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수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스트 모이(C'est Moi)는 2014년 11월 싱가폴에서 런칭한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다. 설립자 제시카 탕 사장은 당시 5살이던 딸 아이가 발레 공연을 할 때마다 예민하고 여린 피부에 어른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워 아이들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세스트 모이(C'est Moi)는 크게 네일,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총 70여가지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12.90달러부터 59.90달러(약 1만 5,000원~70,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다.


어린이 화장품치고 저렴하지 않은 편이지만 여기에는 엄마의 마음으로 최고의 좋은 재료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제시카 탕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스트 모이(C'est Moi) 스킨케어 제품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지고 메이크업 제품들은 다른 유럽 지역에서 만들어진다.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자연 무독성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잘 지워지지 않는 무대 메이크업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만들었다.


세스트 모이(C'est Moi) 홈페이지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메이크업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어렸을 때부터 피부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팁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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