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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더 크게, 더 쉽게’ 열린다

리드 엑시비션, 6월 20~23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 계획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시 진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2015, 2016년 성공적 전시회 개최에 힘입어 전시회 일정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전시 규모도 전년 대비 20% 확대될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연장과 확대된 규모, 신규 참여 업체 확대로 관람객 또한 14% 이상 상승한 7,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아크조노벨, 클라리언트, 크로다, 다우코닝 등 250개의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제조사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신규 참여 업체가 20%, 해외 업체가 60%를 차지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시간에 쫓기는 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원하는 원료 전시업체와 부스를 찾을 수 있도록 ▲내추럴 액티브 ▲안티-에이징/안티-링클모이스춰라이제이션/하이드레이션 등 3가지 테마의 ‘제품 트레일’을 도입한다.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전시 계획을 발표하는 사라 깁슨 디렉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 디렉터 사라 깁슨은 “‘제품 트레일’은 말 그대로 원하는 종류의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길’”이라며 “관람객들은 트레일을 따라 원하는 제품을 찾고, 업체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적 원료들의 오감 체험이 가능한 ‘센소리 바’도 최초로 도입된다. 별도 공간으로 구성되는 ‘센소리 바’에서는 혁신적인 텍스처와 새로운 감각, 향을 가진 원료를 직접 만져 보고 향을 느끼고 테스트할 수 있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아시아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 주요 트렌드 및 전망’, ‘글로벌 프레그런스 마켓’, ‘2018 SS 메이크업 컬러와 텍스처 전망’,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검색 엔진 최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사라 깁슨은 “완제품의 근간인 원료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글로벌 리딩 원료 업체와 폭넓은 주제의 세미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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