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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양심층수 ‘에코마망’ 바이어 관심 집중

에코드포레, 4월 27~29일 코엑스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참가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7.04.28 15:38:2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친환경 천연유래 화장품 기업 에코드포레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천연·유기농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에코드포레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유효한 천연 성분으로만 만들어 피부를 케어해 주는 천연 화장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 내 연구개발과 특허출원으로 기술경쟁력을 마련했고 지역 내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친환경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코드포레는 화장품 전 성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에 주목했다. 이에 정제수 대신 엄마의 양수를 닮은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해양심층수와 천연유래 성분만을 함유해 민감한 아이 피부부터 엄마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비 브랜드 ‘에코마망(eco mamang)’을 만들었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깊은 바다에만 존재하는 물로 유기물과 병원균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엄마의 양수를 닮은 마그네슘, 칼슘, 칼륨이 3:1:1로 존재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천연 미네랄을 자연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에코마망 미네랄 씨 제품은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여리고 보호가 필요한 피부에 영양은 풍부하게 수분은 촉촉하게 채워 준다.

에코드포레 관계자는 “에코드포레는 경북 포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정제수 대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죽장 고로쇠 수액과 울릉도 해양심층수 등 지역 천연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에코마망 미네랄 씨 제품을 접한 이들은 실제 마실 수 있는 해양심층수 생수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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