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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리얼인터뷰

[리얼 인터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 이반 라할 마케팅 총괄책임자

2015년 대비 2배 이상 참가, 올해 첫 시도 '센서리 바' 만족도 97% 높은 호응



▲ 인-코스메틱스 그룹 이반 라할 마케팅 총괄책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22일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참여기업과 참관객의 요청에 의해 올해부터 하루가 더 추가돼 총 3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인-코스메틱스 그룹 이반 라할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만나 그동안의 소감을 들었다.

지난 3년 동안 개최해 온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당연히 퀄리티 높은 테크니컬한 상담이 진행됐다는 부분이다.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비즈니스로 발전될 수 있는 기술적인 교감이 높아졌다는 사실에 매우 큰 흥미를 느꼈다. 여러 국가의 참가기업들과 참관객들이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마주 앉아 깊은 내용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기업과 참관객을 타깃으로 참석했는데 한국 뿐 아니라 동남아와 중국, 일본 등 다른 국가 바이어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것에 만족도가 높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만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인지도가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리드익스히비션(Reed Exhibition) 홈페이지는 전 세계 500여개 박람회의 내용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인-코스메틱 코리아 2017이 개최 전까지 500여개 박람회 중에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는 유저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어떠한 기업들이 참여하는지, 그들이 전시하는 제품 정보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만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센서리 바'를 처음 운영했는데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 관심도가 높았다는 점을 확인받았다. 박람회 기간동안 센서리 바에 참여한 97%의 참가자들이 아이패드를 이용해 조사한 만족도에서 센서리 바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응답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3일 동안 진행된 테크니컬, 마케팅 세미나에 대한 성과를 말해 준다면.

테크니컬과 마케팅 세미나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테크니컬 세미나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핵심 원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탐구할 수 있다.

마케팅 세미나는 완성된 제품을 어떻게 시장에서 판매할 것인지를 전문적으로 다뤘다. 세미나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강사 섭외도 고민을 거듭해 라인업을 마쳤다. 그만큼 참여기업 관계자와 참관객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세미나 장소 규모다.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규모 세미나 장소를 확보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쉽다. 박람회장을 벗어난 외부 공간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테크니컬, 마케팅 세미나가 지니는 상징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내년에는 좀 더 넓은 세미나 장소를 확보하는데 고민할 생각이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을 자평한다면.

이번 박람회는 기간을 지난해 2일에서 3일로 확대해 개최한 것이 큰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불과 24시간이 더 부여된 것이지만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과 참가자들에게는 1주일이 더 주어진 것 같은 체감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의 시간이 더 주어졌기 때문에 참가 기업들과 참가자들 간에 수준 높은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생각되며 시간에 쫓겨 만족스러운 비지니스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없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 아직 결과를 집계해야 알겠지만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참관객 수도 2015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만족스럽다.

내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핵심 계획을 말해 준다면.

내년에는 포뮬레이션 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뮬레이션 랩은 아직까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보여 주지 못했으나 다른 인-코스메틱스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핫 아이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뮬레이션 랩이란 실제 화장품이 제작되는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아주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실제 연구원급 이상의 참여로 제한할 계획이다. 물론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포뮬레이션 랩은 R&D를 심층 강화시키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은 테크니컬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테크니컬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소통 공간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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