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은 피부 피로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돼 땀이 흐르고, 피지 분비는 왕성해진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덩달아 넓어진 모공에는 이런 저런 노폐물들이 쌓이기 쉽다.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은 피부 트러블로 이어진다.
여름철 하루 종일 피부에 밀착됐던 메이크업과 피지, 노폐물, 묵은 각질까지 말끔하게 지워내는 ‘디톡스 클렌징’이 필요한 이유다. 뛰어난 클렌징 효과는 물론 착한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클렌징 아이템을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클렌징 라인 ‘라끄베르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은 영국의 유명 스파인 헤로겟 지역의 온천수와 피부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탄산수의 미세 버블이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클렌징해 주고 피부보습 성분이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라인으로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립앤아이 리무버, 클렌징 티슈까지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제품에 파라벤 등 자극이 우려되는 9가지 화학성분을 제외했으며 클렌징 폼과 오일 300ml, 클렌징 워터 500ml 등 대용량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가성비와 가용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 클렌징 폼’은 헤로겟 온천수를 함유한 쫀쫀하고 조밀한 미세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 세라마이드 등 보습 성분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마무리를 선사한다.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 클렌징 오일’은 부드럽게 유화되는 클렌징 오일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주며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 클렌징 워터’는 고보습 워터타입으로 간편하게 닦아내는 원스텝 클렌징이 가능하다.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 립앤아이 리무버’는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지워주고 촉촉하게 마무리해 주며 ‘딥 앤 모이스트 더블액션 클렌징 티슈’는 폭신한 엠보싱 시트를 사용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이승섭 라끄베르 마케팅 담당자는 “좋은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성비를 높인 클렌징 라인”이라고 말했다.
제일약품 계열사 제일에이치앤비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니슬(NISL)’이 야심차게 선보인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도 주목할 만하다.
‘니슬 에코 베리어 젠틀 젤 클렌저’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임상시험에서 미세먼지 세정력 99.54%를 입증한 제품이다.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는 물론 미세먼지 제거와 각질·모공케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 피부장벽 케어까지 원스탑 클렌징이 가능하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pH 농도 6~7의 저자극 젤 클렌저이자 EWG 안전 등급의 원료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미세거품이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자극없이 클렌징하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만을 남긴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네이처의 ‘모링가 오일 투 폼 클렌저’는 불순물 제거에 효과가 있어 ‘퓨리파잉 트리’라고 불리는 세계 10대 푸드 ‘모링가’를 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강력한 워터 프루프 선제품이나 진한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도 피부 정화에 탁월한 모링가 성분과 오일에서 거품으로 변하는 트랜스폼 제형이 피부 속까지 깨끗하고 맑게 가꿔준다.
오일 클렌저가 메이크업이나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 주고 물과 만나 거품을 형성하는 폼 클렌저로 변하는 반전 제형의 클렌저로 평소 이중 세안으로 번거로웠던 클렌징 스텝을 2 in 1으로 실현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부활초와 보습·진정작용 기능이 있는 붓꽃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