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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리포트] 말레이시아 주목받는 립스틱 브랜드는?

트렌디한 컬러, 1만원대 합리적 가격대 소비자 선호



▲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5. (사진 출처 : Star2)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유력 매체 스타투(Star2)가 꼭 알아야 할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5가지를 소개했다.


스타투가 뽑은 립스틱 브랜드는 트렌디한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말레이시아 인기 5개 립스틱 브랜드들을 정리했다.




▲ 니타 립스틱. (사진 출처 : Star2)


1. 니타(Nita)


니타는 설립자의 이름 아즈니타 아즈만(Aznita Azman)을 본떠 만든 브랜드이다. 말레이시아 전통과 문화유산을 반영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니타의 첫 번째 컬렉션에서 5가지 컬러의 립스틱을 선보였는데 그 다섯 가지 립스틱 이름을 모두 말레이시아 전통 문화유산(Kurung, Kebaya, Saree, Cheongsam, Songket)으로 명명했기 때문이다.


니타 립스틱을 만든 아즈니타 아즈만은 26세의 젊은 사업가이다. 아즈니타는 공항 면세점 유통 비즈니스를 하는 가족의 영향을 받아 립스틱을 만들게 됐다. 니타 립스틱의 특징은 비타민E의 함유이다. 비타민E 성분으로 매트하게 발리면서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립스틱을 만들었다.


아즈니타는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라며 니타의 모든 제품은 철저하게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승인을 받는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RM69(한화 약 18,000원)이다.




▲ 카멜리아 머메이드 매트 립 크림. (사진 출처 : lippielust.com)


2. 카멜리아 머메이드 매트 립 크림(Kamelia Mermaid Matte Lip Creme)


카멜리아 머메이트 매트 립 크림은 아르간 오일, 비타민 E, 시어 버터를 잘 혼합하여 만든 립스틱이다. 창업자 카멜리아 니샤(Kamelia Nisha)는 자신을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립스틱을 바르면 자신감이 생기는 현상에 주목해 립스틱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립스틱 이름에 머메이드를 넣은 이유는 모든 여성들이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꿈을 쫓아 살아가는 인어공주처럼 자신들의 내면에 있는 인어공주를 이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표현하라는 뜻을 담았다.


카멜리아 립스틱 또한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100% 무독성, 파라벤프리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RM39 (한화 약 10,000원)이다.




▲ 소렉 립스틱. (사진 출처 : Star2)


3. 소렉(So.lek)


소렉은 다힐라 나디라 주하리(Dahlia Nadirah Juhari)와 루크만 하킴(Luqman Hakim) 등 2명의 공동 창업자가 만든 립스틱 브랜드이다. 2015년 뉴욕 여행 중 글로벌 스타 카일(Kylie)의 립 키트가 크게 히트하는 것을 보고 립스틱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소렉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


립스틱은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이름은 모두 꽃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소렉은 현재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실에 말레이시아 많은 무슬림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RM39(한화 약 10,000원)이다.




▲ 디다 립스틱. (사진 출처 : Star2)


4. 디다(Dida)


디다 립스틱은 앞서 소개한 다른 립스틱에 비해 가장 메트한 질감을 가진 립스틱이다. 매트하지만 건조하거나 거칠지 않고 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한 타투 립스틱처럼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 푸르프 립스틱이다. 컬러도 총 16가지로 그 선택의 폭이 가장 넓다.


디다의 창업자 자미다 이브라힘(Jamidah Ibrahim)과 디디 나시르(Didie Nasir)는 품질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디다는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모두 국제 기준에 부합한 GMP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를 통해서만 제작하여 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RM45(한화 약 11,800원)이다.




▲ 엠와이제이 립스틱. (사진 출처 : fashionlovesphoto)


5. 엠와이제이(MYJ)


엠와이제이 뷰티는 8개 컬러의 립스틱과 8개 컬러의 립글로즈로 구성된 립 브랜드이다. 엠와이제이의 창업자 제임슨 주윌리(Jameson Juwily)가 영국에서 먼저 립스틱 브랜드를 런칭한 후 말레이시아에 들여와 큰 주목을 받았다. 말레이시아인 제임슨은 런던 유학 생활을 거치며 영국에서 먼저 립스틱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


엠와이제이는 립스틱 마개에 거울을 부착해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실험, 디자인되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RM 45(한화 약 1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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