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몽드 싱가포르 행사에 참여한 박신혜. (사진 출처 : 데일리베니티)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마몽드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박신혜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녀의 팬과 마몽드를 좋아하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뷰티 팁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데일리 베니티(Daily Vanity)는 지난 7월 21일 바이보시티(VivoCity)에서 열린 박신혜 마몽드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박신혜가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한국 드라마 닥터스가 싱가포르에서 큰 히트를 치면서 박신혜 팬덤이 형성되고 그녀가 홍보대사로 있는 마몽드가 최근 싱가포르 라자다(Lazada)에 전문 입점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뷰티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뷰티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었으며 일반 소비자들은 라자다를 통해 마몽드 제품을 구입한 후 행사 참가권을 추첨받아 갈 수 있을 정도로 행사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박신혜가 선호하는 마몽드 제품과 평소 갖고 있는 피부 고민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뷰티 노하우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 박신혜가 뽑은 선호하는 마몽드 3가지 제품. (출처 : 데일리베니티)

박신혜는 가장 선호하는 마몽드 제품으로 립 틴트를 꼽았다. 마몽드 크리미 립 틴트 밤은 촉촉하면서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장시간 촬영에도 처음과 같은 예쁜 입술 색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잦은 비행과 밤샘작업으로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피부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몽드 수분크림을 지속적으로 바른다고 말했다. 또 햇빛에 쉽게 타는 피부를 갖고 있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쿠션도 필수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 무대는 마몽드와 박신혜의 이미지에 걸맞은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져 여성스러움과 밝고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싱가포르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커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와 같이 한류스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들이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