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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K-뷰티, 중국 심장서 뷰티시장 겨냥하다

2018년 3월 28~30일 중국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2018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중국 베이징 미용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 Beijing 2018)는 광저우 미용 박람회의 주최사와 중국 국제 바디케어 뷰티 미용 박람회 주최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전시회이다.

중국 국제 바디케어 뷰티 미용 박람회 주최사는 2000년부터 총 18회 바디케어 전시회를 진행해 오면서 높은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췄다. 이에 광저우 미용 박람회 주최사는 올해 투자와 공동 주최를 결정했다.

두 주최사가 공동 주최하는 ‘베이징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화북, 동북과 주변 지역 뷰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바디케어 분야에서 타 전시회보다 최적화 되어 있다. 여기에 고급기술학술회의, 신제품 발표회, 포럼, 전문기술 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동북 뷰티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전시회의 해외 참가사 가운데 한국 참가사 비중이 가장 높으며 전시회 주최사 뿐 아니라 중국 내 바이어 역시 한국 뷰티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국제관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수많은 중국 뷰티업체가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한국 업체에게는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중국은 뷰티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미용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의료미용 관련 업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중국 베이징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을 주관하는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한중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한국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 규제가 사라졌으며, 중국 시장을 지켜 보던 많은 한국 뷰티 업체들이 다시 중국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베이징 미용 박람회의 성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중국 지역 뷰티 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업체들에게 이번 박람회 참가가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 중국 베이징 미용 박람회(CIBE)에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들의 참가 문의는 코이코(02-57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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