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는 “이제 소비자는 화장품을 고를 때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화학물질이 없는 유기농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자연 화장품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1. 로댕(RODIN)
모델과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자신의 이름을 건 ‘로댕(RODIN)’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린다 로댕(Linda Rodin)’은 국내에서 60대 패셔니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 ‘로댕(RODIN)’은 미니멀리즘 원칙에 따라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색조 화장품과 기초 화장품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필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매끄러움이 오래 지속되는 립스틱이 사랑받고 있다. 풍부한 색상의 제품도 ‘로댕(RODIN)’의 인기 비결이다.
2. 문더스트(MOON DUST)
자연화장품 문더스트(MOON DUST)는 음식, 스타일 등을 모두 다루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 쥬스(Moon Juice)에서 시작됐다. 건강, 치유, 아름다움 등의 키워드를 운영 철학으로 여기고 있으며 분말 형태로 된 여러 영양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더스트의 다양한 형태의 파우더를 섭취함으로써 피부 콜라겐 형성을 도와 탄력에 도움을 주고, 수면 상태를 개선해 피부에 도움을 주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호주에서 시작해 오가닉 스킨케어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는 ‘그로운 알케미스트’. 화학 물질을 전혀 쓰지 않는 천연스킨케어로 클렌징 제품, 크림, 오일, 안티에이징 세럼 등 다양한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 ‘그로운 알케미스트’의 모든 제품에는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유기농 성분과 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최근에는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데 효과적인 페이스 오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4. 슈퍼 엘리시어(SUPER ELIXIER)
호주 배우 엘 맥퍼슨(Elle MacPherson)은 전문성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웰니스 브랜드인 ‘슈퍼 엘리시어(SUPER ELIXIER)’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점토, 마누카 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콜라겐 생산을 촉진시키는 카카오 등 천연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5. 얼라이즈 오브 스킨(Allies of Skin)
얼라이즈 오브 스킨(Allies of Skin) 창업자는 ‘쉽고 빠르며 효율적인’ 효과를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얼라이즈 오브 스킨’은 여러 성분으로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1ATM 마스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센스나 세럼을 사용한 뒤 바르는 마스크이며 추가 보습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6. 다비네스(DAVINES)
이탈리아 가정에서 시작된 헤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는 친환경 샴푸와 컨디셔너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움이 오래 지속되는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모발 유형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샴푸와 컨디셔너는 사용할수록 머리카락 색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성분 뿐 아니라 제품 용기도 재활용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7. 오스키아(OSKIA)
고대 그리스어에서 ‘아름다움’와 ‘영양이 풍부한 성분’이라는 뜻을 지닌 ‘오스키아’는 콜라겐 강화와 재생 효과가 있는 특수 활성 성분인 ‘MSM’와 순수 식물성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영국 브랜드다. 세럼, 크림 등 보습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