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지인터네셔널이 2013 뷰티여성 바람회에 전시된 제품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슬 명예기자] 미지인터네셔널(대표 장현애)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 2013 뷰티 여성 박람회에 참가해 나노기술을 이용해 만든 민감성 피부 전용 미스나미 비누를 전시했다.
미지인터네셔널은 20년 동안 연세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나노기술 중 은나노 기술을 이용해 미스나미 비누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천연재료인 호호바 오일과 겨우살이, 허브 추출물을 첨가하고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고 만들었다. 또 보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양유에서 추출한 천연 리포솜을 첨가해 피부의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이처럼 자극이 적어 피부가 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만든 미스나미 비누는 민감성 피부 뿐 아니라 여드름 피부도 자극이 적어 사용할 수 있다. 또 보습력이 높아 아토피에도 좋으며 나노 기술로 입자가 작아 블랙헤드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미지인터네셔널 장현애 대표는 “수출 제품을 찾던 중에 볼펜처럼 생긴 휴대용 살균기를 이용해 음이온으로 물을 살균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음이온으로 이용한 다른 것을 찾다가 비누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미스나미 비누는 지난 11월 중국 박람회를 참여한 이후 인기가 높아져 수출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 나노 기술을 이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는 중이다.
한편, 미지인터네셔널은 단국대학교 창업센터에서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 모집하는 것에 입주해 창업을 하게 됐다. 또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 참여는 물론 기업의 발전의 홍보와 수출까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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