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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홍삼, 참나무 수액 국제원료집 INCI 등재

피부미백, 보습, 방부력 효과 입증 ‘Oak Tree Sap’ 등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백제홍삼은 참나무 수액이 국제 화장품 원료집(INCI·Trade name : Oak Tree Sap, INCI name : sQuercus Acutissima Sap)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백제홍삼이 채취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16-0008518)한 참나무 수액은 식품안전처 식품영양 성분 데이터 베이스(식품코드 100118002400100001)에 등록돼 있는 성분이다.

참나무 수액은 나이아신을 함유해 피부 미백과 보습에 도움을 주며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진행한 방부력 실험에서 5대 곰팡이균이 최대 97.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KTR의 실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은 28일 후 97.8% 감소했으며 대장균(E. Coli)은 95.5%, 녹농균(aeruginosa)은 93.5%, 검은 곰팡이 균(A. niber)은 86.9%, 칸디다 균(C. abicans)은 84.4% 감소해 시일이 흐를수록 곰팡이균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백제홍삼 관계자는 “최근 실험을 통해 인공 방부제를 대체할 만한 뛰어난 방부력을 가진 천연 성분으로 주목받은 참나무 수액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이름을 올렸다”면서 “앞으로 참나무 수액을 활용한 수많은 화장품이 생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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