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토머 particle emulsion의 수분산성

SLJ 90005 시리즈

아사히카세이 바커실리콘㈜ (旭化成ワッカーシリコーン株式会社)

1. 서론
화장품용 소재로서 빛의 난반사에 의해 외관의 균일화(Soft focus 효과), 감촉부여, 피지 등을 흡유(吸油)해 지속성을 부여하는 등의 목적으로 유기(아크릴, 나일론), 무기(안료, 필러, 실리콘) 등 여러 가지 분체(입자)가 이용된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의 특성상주 목적이 되는 감촉부여의 측면에서는 UV흡수제나 기타 오일류의 끈적임을 절감시키는 목적으로 Particle이 이용된다. 특히 극성오일 중에서 화학적인 안정성이 높으면서 감촉 부여성이 우수한 실리콘 particle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실리콘 particle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실리콘의 유화, 경화를 행한 후 얻어지는 엘라스토머 partical을 세정, 건조, 분쇄, 표면수식(表面 修飾), 선별하는 다단계의 공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매우 고가가 된다. 또한 실리콘의 소수적(疎水的) 성질 때문에 처방에 첨가하는데 있어서 수상에 분산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 때문에 수계처방에 첨가를 용이하도록 세정 이후의 공정을 하지 아니한 엘라스토머 particle emulsion도 개발되었지만 particle emulsion을 안정화시키는데 필요한 계면활성제가 조성 중에 존재하므로 처방에 첨가할 때 계면활성제가 발현하는 겔상에 의해 입자의 분산이 방해된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종래의 particle emulsion에 이용되는 계면활성 제는 피부감작성(皮膚感作性)이 높은 유기계의 계면 활성제를 이용하는 것이 많아 실리콘이 본래 특징으로 하는 생리적인 불활성이 나빠져 바람직하지 않았다.

본보에서는 앞에 서술한 실리콘 엘라스토머 particle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유기계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아니한 실리콘 엘라스토머 particle emulsion을 개발하고 더욱이 건조한 particle을 얻어 에멀젼과 particle의 성능을 검토했다.

(중략)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