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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판켈, 블루라이트 데미지 신제품 출시

벚꽃 charge 성분 함유 주름, 기미 원인 블루라이트 케어 효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판켈(FANCL)은 4월 1일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앤 미라이(AND MIRAI)’를 발매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WWWD JAPAN 매거진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판켈은 여성의 피부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20년 전보다 피부 탄력이 저하됐음을 발견했다. 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음식물을 많이 씹지 않는 식생활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가 이유로 확인됐다.

 

맨얼굴에 노출되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피부 건조를 유발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주름과 기미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화면을 보기 위해 아래로 고개를 숙이는 자세와 표정 변화의 미비는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진다.

 

스마트폰이 피부에 미치는 대미지에 대한 회복력을 개선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벚꽃 charge 성분’을 제품에 배합했다.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크림 제품에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옐로 베리어(yellow burrier)성분’도 포함됐다.

 

앤 미라이 라인은 젤 형태의 세안제, 스킨, 크림 총 3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과 일본의 대표적인 잡화점 로프트(LoFt)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된다. 이후 5월 중순부터는 일부 직영점에서도 취급할 예정이다.

 

판켈은 40대 이상이 두터운 핵심 고객층을 형성하고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주력으로 사업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개발을 통해 20~30대 고객 층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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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판켈  블루라이트  기능성  앤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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