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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여덟번째 이야기 나왔다

아름다워지는 길 찾는 '사랑·고독·꾸밈·성찰·수행·감각' 테마 '아름다운 사람' 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 ‘아시아의 미’ 여덟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8권 ‘아름다운 사람’(도서출판 서해문집)을 출간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이번 제8권 아름다운 사람은 아시아 미 탐험대(백영서 등)가 연구진과의 두 번째 공동 작업을 마치고 그 성과를 묶어낸 것으로 학제 간 연구에 따라 아시아의 미를 규명하려는 긴 여정의 중간 결산이다.

 

6명의 공동 연구진은 ‘아시아적 특성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에 대한 생각과 ‘사회적 영성을 찾는 사람’이 되는 삶의 방식을 각자의 테마(사랑·고독·꾸밈·성찰·수행·감각)로 표현했다.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좀 더 신성에 가까워지는 길을 감으로써 보다 인간다워질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에 대한 연구 공모를 진행해 왔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2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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