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나노캠텍(대표 심익호)이 나노신소재 사업을 넘어 화장품업과 여행업을 사업 영역에 포함했다.
3월 28일 주주총회를 연 나노캠택은 신규 사업목적에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 재료와 완제품의 제조·판매·수출입업 ▲화장품·의약품 원료 연구개발업 ▲화장품 도소매업(면세점) ▲화장품 제조·판매·무역업 ▲국내·외 여행업 ▲항공기·크루즈·관광버스운송업 ▲전세항공기·전세크루즈·전세관광버스운영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 등을 추가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심익호 제이에스씨앤디 대표, 진시안텐(JIN XINGTIAN) 창스여행사·제이앤에스파트너 대표, 추이롱(CUI LONG) 창스여행사 부사장, 조정영 전 필링크 대표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대표이사는 심익호 제이에스씨앤디 대표가 맡았다. 최대주주는 올해 3월 27일 클래시컬 레전드 인터내셔널 리미티드(Classical Legends International Limited)에서 제이앤에스파트너로 바뀌었으며 지분율은 15.24%다.
나노캠텍은 2007년 1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47억 3,300만원, 당기순손실 81억 3,200만원이다.
1999년 설립된 나노캠텍은 정밀화학 관련 나노신소재(Nano Antistatics, Nano Conducting Polymer, Conducting Plastics, UV-Absorber, ESD Rubber)의 개발, 생산과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2017년부터 콘텐츠·엔터테인먼트사업을 진행했다. 나노전자화학(유), 나노베트남(주), 해피글로벌(주), 나노홀딩스(주), 나노동관(유), 나노무역(유)가 종속 기업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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