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피부실태와 미용의식을

고려한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의 개발

シニアの皮膚実態と美容意識を考えたスキンケア・メイク品の開発

Development of cosmetics for seniors in consideration of aging skin and cosmetics consciousness

執印美加(슈인 미카, Mika Shuin)

沖山夏子(오키야마 나쓰코, Natsuko Okiyama)

그림 1 시니어 세대 여성의 세대 구분

1. 서론

‘시니어’라는 말은 고령자의 총칭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목적에 따라 기준은 여러 가지이며 몇 살부터라는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령자’의 정의는 65세 이상으로 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2015년 10월 1일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는 3,392만명으로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6.7%로 되어 있다. 2060년에는 고령자는 더욱 늘어나 39.9%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총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고령자의 비율은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토츄(伊藤忠) 패션시스템㈜가 조사한 ‘생활자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세대 구분’에 따르면 시니어 여성은 세대마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크게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고령자는 ‘키네마(cinema) 세대’(1936~1945년생 : 외국영화를 통하여 외국문화를 흡수·영향을 받음)와 ‘단괴(団塊)세대’(1946~1951년생 : mass lump, baby boomer)라고 부르며 남들만큼 비교의식이 강한 경향이 있는데 대해 앞으로 고령자가 되는 50세 이상은 ‘DC 세례(洗礼)세대’(1952~1958년 : Designer & Character brand를 선호), ‘Hanako(花子) 세대’(1959~1964년생 : 거품 경제 시기(1986년부터 1990년경)에 사회인이 되는 정보력과 경제력을 구사하는 소비를 구가한 세대. 거품이 한창이던 1988년에 창간된 여성 대상 잡지 ‘Hanako’에서 유래)라고 부르며 소비를 구가하고 개성을 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