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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물 분산 정도, 자외선 차단제 기능 좌우”

4월 17일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컨퍼런스’ 양인영 연구원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4월 17일 10시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에서 ‘2018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8)’ 기간 특별행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 연구소 책임자, 연구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초이스엔텍 미래기술연구소 양인영 연구원은 ‘자외선차단 목적이 최적화된 무기물분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는 파장이 짧고 X선보다는 파장이 긴 전자기파로 100nm에서 400nm의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피부와 눈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일광욕, 주근깨, 일광화상 모두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된 영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심해질 경우 피부암의 위험이 따른다.

 

이러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유기, 무기로 나뉜다. 유기 자외선 흡수제는 백탁현상이 없고 사용감이 좋은 화장품 제형을 제조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에 유해한 성분의 화학물질이라 피부 자극이 있고, 피부에 침투해 접촉성 피부염을 발생할 수 있다. 무기 자외선 산란제는 피부자극이 없어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부작용이 없으나 불투명해지는 백탁현상이 있고 사용감이 나쁘다.

 

유기,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가진 장단점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은 무기계 자외선 산란제와 유기계 자외선 흡수제를 적절하게 혼합 사용해 각각이 가지는 장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양인영 연구원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제품 안에서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얼마나 분산이 잘 돼 있느냐에 따라 제품의 투명도, 사용감, 안정성, SPF 지수에 큰 영향을 준다”며 “초이스엔텍은 최적화된 분산 신기술인 3세대 울트라파인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울트라파인밀을 이용해 분산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기존 분산기술인 3단롤과 바스켓밀과 비교해 투명도, 안정성, 사용감과 SPF 지수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초이스엔텍의 시험 결과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는 분산 정도에 따라 SPF, PA 지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산물은 파우더를 분산하는 오일(분산매), 분산제의 종류와 양에도 영향을 받지만 분산 기술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인영 연구원은 “3단 롤밀과 바스켓밀보다 울트라파인밀 공정으로 분산했을 때 투명도(백탁 개선), 안정성(입자 균일), 사용감, SPF 지수(20% 향상)가 우수해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이스엔텍에서 직접 개발한 무기 분산물을 소개하고, 개발한 무기 분산물과 취급하고 있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적용한 몇 가지 Guide Formulation을 소개했다.

 

그는 “ChoiceTitan BL은 최근 피부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블루라이트에 대해 차단 효과를 가지는 분산물”이라며 “ChoiceTitan BL을 함유한 BB크림의 블루라이트 투과도 실험 결과 490nm부터 투과도가 급격히 감소해 430nm이하로는 투과도가 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젤, 선스틱, 선BB밤, 블루라이트BB크림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제시하며 “초이스엔텍의 무기물 분산 기술은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바이오FD&C 모상현 사장,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대표이사, 초이스엔텍 양인영 연구원, 선마린 바이오테크 박시향 대표이사, 메가코스 R&I센터 메이크업연구소 김은지 실장, 웰스킨 기술연구소 기초연구부 강윤아 이사가 강사로 나서 화장품 신원료 개발 트렌드와 신기술 정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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