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목)

  • 흐림동두천 13.3℃
  • 맑음강릉 18.5℃
  • 박무서울 15.6℃
  • 박무대전 11.4℃
  • 맑음대구 10.1℃
  • 맑음울산 11.7℃
  • 박무광주 14.5℃
  • 맑음부산 17.6℃
  • 구름많음고창 11.1℃
  • 구름조금제주 16.8℃
  • 흐림강화 15.3℃
  • 흐림보은 10.0℃
  • 구름많음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정부, 디올 3개 제품 '리콜' 조치

의약품안전청, 프로필 파라벤 기준한도 초과 적발 유통, 사용 철회 통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의약품 안전청은 엘뷰티 베트남 회사가 수입, 유통한 디올r(프랑스)의 3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리콜 제품은 총 3개다. 첫번째 제품은 디올 쑤르씰 뿌드르 파우더 아이브로우 펜슬(DIOR SOURCILS POUDRE POWDER EYEBROW PENCIL, 생산번호 : 94410/14/CBMP-QLD, 생산일 : 2014년 4월 10일)로 해당 제품의 색상은 093 Black, 593 Brown, 453 Sand이다. 이 제품은 프로필 파라벤의 함량이 아세안 화장품 기준에서 규정한 한도를 초과해 리콜됐다.

 

다른 두 제품은 디올 옴므 스포츠 (Dior Homme Sport) 향수 계열이다. 디올 옴므 스포츠 베리쿨 스프레이 프레쉬 오드뚜와렛(Dior Homme Sport very cool spray fresh eau de toilette, 남성 향수, 2018년 1월 3일 접수된 제품)과 디올 자도르 로르 에센스 드 퍼퓸(Dior J’Adore L’or Essence de Parfum, 여성 향수, 2017년 6월 21일 접수된 제품)은 라벨의 성분 표시가 실제와 달라 리콜하게 됐다.

 

베트남 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이러한 결정은 엘뷰티 베트남에서의 사후 검사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의약품 안전청은 회사가 해당되는 모든 제품을 리콜할 것을 요구했으며, 제품의 모든 유통과 사용을 철회하라는 통지를 보냈다. 회사는 이에 따른 리콜 조치 결과를 4월 25일 이전에 베트남 의약품 안전청에 보내야 한다.

 

관련태그

디올  프로필파라벤  라벨링위반  아이브로우 펜슬  향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