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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신원료 소개] 피부완화, 항염 천연물 소재 함유 음전하 나노입자 조성물 개발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 강희철, 김재영, 김재면

표1 Distribution of mean particle size, zeta potential values of negatively charged nanoparticles

 

1. 서론

최근 중국, 북미, 유럽 등 산업화의 가속으로 인하여 석탄, 석유 가공품의 생산과정에서 많은 화학물질들이 공기 중에 분산되어 배출되고 있다. 이러한 대기 중에 흩날려오는 작은 입자 상의 물질을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s) 라고 정의하며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호흡기, 폐, 피부에 흡착되어 천식, 기관지염,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있다.

 

천식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주요 물질은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물질로서 중국 현지에서 발생되는 서풍 또는 북서풍 계열에 바람을 타고 날아와 국내 배출된 오염물질과 혼합되어 다양한 혼합물질의 미세먼지로 전환된다.

 

이러한 유해물질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µm 이하인 미세먼지(PM10), 지름이 2.5µm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되며 대기 중에 떠다니는 수증기와 혼합된 분진형태를 이루어 크기 또는 물질의 특성에 따라서 충돌(impaction), 중력 침강(gravitational settling), 확산(diffusion), 정전기적 흡착(electrostatic attraction) 등 다양한 물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인체 기관지 및 피부에 침착하게 된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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