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가정의 달, 사랑의 달 5월을 겨냥해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데일리베니티(Daily Vanity)는 최근 출시된 뷰티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데일리베니티는 다가올 여름을 위한 모이스츠라이저, 메이크업 컬렉션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브랜드 헤라, 마몽드 등을 포함한 베스트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1. 닥터지엘 모이스츠라이저 콜라겐 부스트(DRGL MOISTURISER COLLAGEN BOOST)

닥터지엘 모이스츠라이저는 일반 수분크림이 아니다. 비타민나무의 일종인 산자나무와 조조바 오일, 갈조추출물(물속에 사는 하등 식물의 한 무리)이 함유되어 매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줌으로써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 준다.

닥터지엘 모이츠스라이조는 독특한 패키지로도 유명하다. 매번 사용할 때마다 가장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프리미엄 박스 안에 4개의 작은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닥터지엘 모이스츠라이저 콜라겐 부스트는 10ml에 SGD78(한화 약 63,000원), 10ml 크림 4개가 들어있는 박스에 SGD268(한화 약 21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 헤라 X 에디스 캐론 시크릿 파티 컬렉션(HERA X EDITH CARRON SECRET PARTY COLLECTION)

헤라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어둠이 내리면 비밀스럽게 펼쳐지는 미드나잇 파티와 그 곳에서의 환성적인 변신을 위한 뷰티 시크릿이다. 헤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랙쿠션을 에디스 캐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블랙쿠션은 피부에 얇게 그리고 촘촘하게 밀착되어 화사한 커버핏을 제공하고 이중 화장막이 유연하게 도포되어 피부 위에서 더욱 견고하게 유지한다.

헤라와 에디스 캐론의 컬렉션은 오는 5월 10일 싱가포르 타카시마야(Takashimaya) 백화점에 오픈하게 될 헤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블랙쿠션이 SGD75(한화 약 60,000원), 블러셔는 SGD60(한화 약 48,000원), 립 박스는 SGD82(한화 약 66,000원), 마스카라는 SGD45(한화 약 36,000원), 셀 에센스는 SGD99(한화 약 80,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3. 마몽드 모이스처 크리미드 라인(MAMONDE MOISTURE CERAMIDE LINE)

피부 보습이 이렇게 쉬었던 적은 없었다. 새로운 마몽드 모이스처 크리미드 라인은 이제 수분 유지를 돕기 위해 하비스쿠스(Hibiscus) 추출물과 세라미드(Ceramide)를 2배로 집중시켰다.

마몽드 모이스처 크리미드 라인은 스킨 소프트너, 에멀전, 라이트 크림, 인텐스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판매가격은 스킨 소프트너 SGD30(한화 약 24,000원), 에멀전 SGD32(한화 약 26,000원), 두 가지 크림 각각 SGD45(한화 약 3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