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해 입증 받은 홈 에스테틱 제품으로 참관객과 바이어의 시선을 모았다.

DMCK는 피부과 병원과 피부관리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다. 그러나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울긋불긋 성난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피부, 피지 과잉 분비로 번들거리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거칠고 푸석한 피부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아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람회 기간 DMCK는 ‘한지혜 앰플’, ‘한지혜 쿠션’으로 유명한 ‘클린 아크 앰플’과 ‘앰플 쿠션’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트러블과 예민한 피부를 위한 앰플인 ‘클린 아크 앰플’은 DMCK의 대표 제품으로 손 꼽힌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티트리와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프로폴리스가 주성분이며 스위스 청정지역 11가지 유기농 허브 추출물을 담아 민감해진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식약청 인증 피부 임상기관인 더마프로에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 여드름성 피부 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DMCK는 최근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기존 용량 10ml에서 세 배로 늘린 30ml의 ‘클린 아크 앰플’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10ml 용기 5개가 들어간 총 50ml 용량의 구성에서 대용량은 30ml 용기 2개가 들어간 총 60ml 용량의 구성이다. 총 10ml가 늘어났지만 가격은 기존의 구성과 동일하다. 대용량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최근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DMCK 앰플 쿠션’은 ‘피부고민을 잠재워 줄 비밀병기’로 불리는 DMCK의 대표 제품 ‘아크 앰플’과 쿠션이 만난 제품으로 피부에 보다 안전하게, 커버는 완벽하게, 민감성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커버 솔루션 쿠션이다.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피팅력으로 여러 번의 수정화장에도 밀리지 않는 매끈한 메이크업 연출하며 톡톡 두드릴수록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티와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특히 결점 있는 피부를 감쪽같이 없애주는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며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줘 오래 시간 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한지혜 쿠션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DMCK는 클린 아크 앰플과 앰플 쿠션 외에도 최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플로이드 라인’을 소개했다.

플로이드 라인은 ‘비타민 플로이드 에센스’와 ‘쿨라겐 플로이드 에센스’ 2종으로 구성됐으며, 탱글탱글한 수분젤 제형으로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비타민 플로이드 에센스’는 안색정화와 브라이트닝에 특화된 제품이다.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안색을 맑게 하고 피부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스페인 감초 뿌리 추출물은 피부에 영양을 부여해 활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쿨라겐 플로이드 에센스’는 노화와 탄력을 집중 관리하는 제품이다. 피부 속까지 전달되는 콜라겐의 영양이 피부 속 탄력을 탱탱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들은 피부에 탄력감과 보습감을 부여한다.

DMCK 관계자는 “DMCK는 정통 에스테틱 브랜드여서 그동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는 신중을 기해왔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제품을 찾는데다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던 제품을 가지고 집에서 직접 피부 관리를 하는 홈 에스테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소비자의 곁으로 한 발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과 만났으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DMCK의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DMCK는 롭스 입점을 비롯해 백화점, 면세점, 홈쇼핑 등 국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또 태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올해 유럽화장품인증(CPNP)을 마무리하고 유럽과 러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