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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리포트] 싱가포르 다이소, 일본 뷰티제품 발암물질 검출

2012년 일본 선팔고사 제품 '흰머리 커버' 터치업펜 즉각 판매금지 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 다이소(Daiso)에서 판매하는 뷰티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데일리베니티(Daily Vanity)는 다이소에서 판매된 발암물질이 든 뷰티 제품이 판매금지 됐다고 전했다.

 

다이소는 각종 생필품부터 인테리어 제품, 식품, 뷰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모두 SGD2(한화 약 1,600원)에 판매하는 전세계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일본 브랜드이다.

 

일본의 유력 방송 매체 NHK는 다이소의 뷰티 제품 중 몇 가지에서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암물질이 발견된 뷰티 제품은 에버비레나 그레이 헤어 커버업(EverBilena Gray Hair Cover Up) 제품으로 블랙, 다크 브라운, 브라운 세가지 컬러 모두 판매 금지됐다.

 


이 제품은 흰머리를 커버해 주는 터치업 펜으로 흰머리가 난 부분을 색칠하면 블랙, 브라운으로 머리카락 색을 바꿔 주는 미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도쿄(Tokyo)에 베이스를 둔 선팔코(Sunpalko) 사에서 만든 제품이며 대만에 있는 공장에서 제조됐다. 조사결과 선팔코에서 제품에 포함한 성분에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팔코와 다이소는 아직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된적은 없지만,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 세가지 컬러의 터치업 펜은 2012년부터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200만개가 판매됐다.

 

제품 리콜에 대한 공지는 아직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다이소 싱가포르는 해당 제품 전량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싱가포르 뷰티 업계는 뷰티 제품의 유통 루트가 다양해진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 검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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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다이소  발암물질  에버비레나  선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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