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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라프레리, 올해 1분기 55.5% 급성장

독일 대표 브랜드 바이어스도르프사, 올해 1분기 작년대비 성장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세계적 피부 관리 기업인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의  2018년 1/4분기 성과가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어스도르프사는 2018년 1/4분기 동안 지난해 동기 대비 0.4% 성장해 18억 유로(한화 약 2조 2,7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6.5%의 유기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 1/4분기 소비자 사업 부문은 작년에 비해 0.4% 감소한 14억 7,800만 유로(한화 약 1조 8,639억 원)의 매출로 6.1%의 유기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 니베아(Nivea)가 1.9%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유세린(Eucerin)과  아쿠아퍼(Aquaphor)를 포함하는 더마(Derma)는 무려 8.5%가 성장했다. 한자플라스트(Hansaplast)와 엘라스토플라스트(Elastoplast)를 포함한 사업 단위인 헬스케어 부문은 작년 동기 대비 2.7% 매출이 감소했다. 또 라프레리(La Prairie)는 작년 대비 55.5%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역별 분석 결과, 유럽에서 4.3%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북미와 남미를 모두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1.6%의 성장을 달성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호주지역에서는 11.9%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바이어스도르프사 스테판 하이든레이치(Stefan F. Heidenreich) CEO는 "2018년 1/4분기에 수익성 있는 성장의 길에서 인상 깊은 진전을 이뤘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소비자 부문과 산업, 소비재용 접착식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을 생산하는 테자(Tesa) 부문 모두 매우 역동적인 움직임과 시장 성장보다 우위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중요한 성장률은 바이어스도르프의 강력한 글로벌 포지션과 높은 경쟁력을 보여 준다. 우리의 지속적인 성공은 브랜드를 강화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신흥 시장에서 사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장한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 지역에 현재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있지만 우리는 향후 몇 개월간의 사업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따라서 2018년 예측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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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바이어스도르프  라프레리  유세린  아쿠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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