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해외 뷰티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2018 IECSC 라스베이거스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의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며 미국 뷰티 시장을 향한 한국 화장품 업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IECSC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는 미국 내 미용&스파 전문 전시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지난 3월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까지 연 4회 순회하며 진행되는 B2B 전문 전시회이다.

작년 기준 동 전시회 주요 참관객의 80% 가량은 피부관리사, 스킨케어 전문가, 스파&살롱 운영자와 임원진이며 사내 세일즈·마케팅 담당자, 네일&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나머지 20%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미국 내 스파·살롱 전문가들에게 이미 주요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어 참가 규모 대비 많은 참관객 수를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또 다른 자랑거리는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와 병행 전시되는 International Beauty Show(이하 IB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이다. 하나의 티켓을 구입하면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와 IB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어 참가사 뿐 아니라 참관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기준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21,950여명, IB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22,200여명의 참관객을 유입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코이코는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 유일하게 국가관을 운영하며 미국 내 K-뷰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이프와 드레이프로 처리된 간단한 부스 대신, 한국 공동 장치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모습으로 미국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IECSC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코이코에서 진행하는 많은 라스베이거스 전시회 중, 가장 에스테틱, 스킨케어 본연에 포커스가 맞춰진 전시회”라며 “앞서 3월에 있었던 뉴욕 전시회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인 부스 장치를 보완하게 됨은 물론 유일무이한 국가관 운영으로 더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