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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6·13 지방선거, 화장품 산업 육성 지자체장 유력후보는?

인천, 대구, 경기, 충북, 전북, 제주 지자체장 치열한 다툼 "기존 사업 지속성 여부 관심 높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로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짙다.

 

화장품 기업들 역시도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K-뷰티 육성에 힘입어 현재 전국 지자체 중에는 화장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지자체장들은 재임 기간 중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사업의 연속성 등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코스인은 올해 6·13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곳 중에서 화장품 산업과 연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여론조사 내용을 정리한다.

 

■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화장품 산업이 어느 정도 정착한 곳으로 볼 수 있다.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내놓았고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의 10% 정도가 밀집돼 있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대상 마케팅도 활발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장은 그동안 선거에서 보수후보와 진보후보가 수시로 바뀌는 등 항상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던 곳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유정복 현 인천시장과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결로 압축이 전망되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유선전화 면접 20%, 무선전화 면접 80%, 응답률18.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에 따르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6%, 유정복 후보가 19.2%를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대구광역시

 

대구시는 그동안 국제 뷰티 박람회를 2013년부터 개최해 ‘뷰티 산업 선도 지역’의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 박람회는 충청북도, 경기도에 이어 전국 3대 규모로 자리매김해 K-뷰티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화장품 산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한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5개 사업(신규 사업 4개 포함)에 대해 총 137억원(국비 33억원, 시비 104억원)을 투자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의 6·13 지방선거는 뷰티 업계에 적지 않은 관심사이다. 권영진 현재 시장이 그동안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적지 않은 지원정책을 실시해 왔기 때문이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5일 실시한 여론조사(유선전화면접 20 % 무선전화면접 80 %/응답률18.1%/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에 따르면 권영진 후보가 28.3%,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가 26.4%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구지역은 보수정당의 강세가 유지됐던 곳이라 이번 6·13 선거 결과가 특히 더 주목되는 부분이다.

 

■ 경기도

 

국내 뷰티 제조기업의 39%가 밀집돼 있는 경기도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뷰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도내 뷰티 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경기도 뷰티 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오산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등에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고, 산학관연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5일 실시한 여론조사(유선전화면접 22 % 무선전화면접 78 %/응답률15.3%/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6%,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19.4%)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청북도

 

현재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화장품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이 충청북도다.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충청북도는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서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하지만 2013년 오송 화장품 뷰티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6월 2일~5일 실시한 여론조사(유선전화면접 20 % 무선전화면접 80 %/응답률17.8%/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 결과에 따르면 이시종 현 충북도지사가 47.8%, 박경국 자유한국당 후보가 14.3%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도

 

제주 화장품 산업은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적인 환경적 이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화산송이, 제주마유, 유채꽃, 동백오일, 녹차, 백년초, 제주한란, 비자 등 다양한 제주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제주도가 갖는 청정 이미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산업과 연계된 시장성이 화장품 산업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현 제주도지사가 어떠한 결과를 얻을 것이냐가 큰 관심사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6월 2일~5일 조사한 여론조사(유선전화면접 20 % 무선전화면접 80 %/응답률21.6%/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에 따르면 원희룡 현 도지사가 39.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8%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라북도

 

전라북도 지역은 화장품 산업 활성화가 이제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남원시가 지리산권역에 자생하는 식물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6월 2일~5일 실시한 여론조사(유선전화면접 20 % 무선전화면접 80 %/응답률22.0%/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 결과에 따르면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5%로 임정협 평화당 후보(10.2%) 등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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