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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10월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목표치 넘었다

8월 현재 기업관 120여개 기업, 마켓관 85개 기업 신청마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화장품, 뷰티 기업의 참가신청과 참가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8월 9일 충북도청에 따르면,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목표인 200개를 초과해 화장품, 뷰티 기업, 대학교, 기관 등의 참가신청이 접수됐다.

 

B2B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업관에는 120여개 기업이, 관람객 대상 판매가 이뤄지는 마켓관에는 85개 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기업관과 마켓관 모두 부스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신청 취소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기업도 생기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세계 K-뷰티 선도 기업인 ‘한국화장품 더샘’,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합병돼 공식 출범한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 등 화장품 업계 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가하는 것과 동시에 ‘케이티씨에스’, 디엠씨케이 등 업계 우수기업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 도내 유망 화장품 기업인 뷰티화장품과 HnB9, HP&C 등이 5회 연속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중국 위주의 바이어 초청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바이어와 기업간 사전정보 교류시스템을 마련해 2,500회 이상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도 기획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참가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부스 조기 마감에 따라 마켓관 부스 확장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엑스포에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국내에서는 독보적으로 화장품, 뷰티 분야의 B2B 중심 전문 엑스포로 개최되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익 창출은 물론 기업 제품 전시와 상담 등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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