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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전세계 면세점, 여행소매 시장 2025년 1,200억달러 전망

유로모니터, 아시아와 젊은 세대 여행객 면세점 소비 주도 한국 브랜드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여행 소매 업계는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국제 관광객은 2030년까지 24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젊은 고객과 현대 소비자들은 새로운 여행지와 경험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시장은 다른 시장보다 우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여행객(승객)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세와 여행소매 업계의 연구그룹인 세대조사기관(Generation Research)과 유럽여행소매연합(ETRC)이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면세점과 여행 소매 판매액은 1,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수와 화장품이 견인차 역할

 

향수와 화장품은 전 세계 공항에서 점점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과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범주로 자리를 잡고 있다. - 취리히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본토벨(Vontobel)의 전무이사 겸 럭셔리 제품, 식음료 애널리스트인 르네 웨버(René Weber)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소매회사인 Dufry(전체 면세점 시장 점유율 13%, 공항 면세점 20%)에서 향수와 화장품은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27.1%, 2017년에는 30.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미래 성장 주도하는 시장

 

ACI 세계공항교통량예측기관(ACI World Airport Traffic Forecast)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경제 성장의 52%를 차지할 것이며 유럽(16%), 북미(11%), 중동(11%),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 해 지역(10 %), 아프리카 지역(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본토벨의 르네 위버(René Weber) 전무이사는 "아시아 시장은 앞으로도 다른 시장보다 우위를 점할 것이며 여행객(승객) 수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매년 두 자릿수 또는 한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까운 장래에 아시아에서의 통합이 더 진행될 수 있다고 분석가는 예상했다.

 

유로모니터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와 미국과 함께 중국은 여행자 방문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토벨의 르네 위버(René Weber) 전무이사는 "우리는 또한 중국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많은 면세 매장에서 서유럽 브랜드 제품에서 한국 브랜드 제품으로 옮겨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디지털 타겟 마케팅 부각

 

유로모니터의 나데자 포포바(Nadejda Popova) 여행산업 관리자는 "젊은 일반 소비자들은 새로운 여행 경험을 모색하고 여행과 관광의 트렌드를 보다 높은 서비스와 자신들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하나의 다른 방법으로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장들은 또한 '소비자 지향적'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나데자 포포바(Nadejda Popova) 여행산업 관리자는 "그들은 어떤 종류의 소비자가 들어오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중국 비행기 착륙시 그들의 소비력을 매출로 이루기 위해 중국에 모든 광고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보다 개인화된 여행 소매 경험을 향한 이같은 움직임은 이 지역의 소매업자를 대상 마케팅 그룹과 연결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투자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여행사 매출의 70%를 차지하던 모바일 판매와 관련해서 여행 관련업은 2023년까지 디지털의 힘으로 매출이 2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점점 더 많은 여행자들은 여행 관련 제품을 모바일 등의 디지털을 통해서 조사하고 검색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금까지 공항의 빌보드에 차지하던 광고는 더이상 이전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할 것이다. 본토벨(Vontobel)의 르네 위버(René Weber) 전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유통업체는 5~10분마다 변경할 수 있는 스크린을 필요로 할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들의 매출로 이어기지 위해 필수가 될 것이다."

 

유로모니터의 나데자 포포바(Nadejda Popova) 여행산업 관리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공유 경제와 디지털화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보다 정교하고 까다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영감 단계에서부터 검색과 예약, 목적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AI(인공지능),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두 개인화되고 마찰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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