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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성공 노력, 타이밍, 지원책 활용이 필수조건”

경기중소기업연합회 10월 25일 ‘화장품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Wag the Dog!-완벽한 기술이나 서비스보다 소비자들의 변화를 파악하며 작은 것을 소비자에게 자주 던지는 전략이 효율적이다.”

 

“구매자가 주도하는 마켓에 주안점을 두고 진실성 있는 친근한 브랜드(Indie Brand)로 가치정립을 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나가라.”

 

“꾸준한 노력은 기본으로 하되 해외 전용 히트상품 발굴 전략으로 적기(타이밍)을 노리면서 정부 지원사업, 한류의 힘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10월 25일 진행한 ‘화장품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G‧C‧E‧C 프로그램)’에서 3명의 강사들은 주옥같은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가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 전체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경기도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 산업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세미나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서덕원 셀트리온스킨큐어 상무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덕원 상무는 ‘교과서가 알려주지 않는 사례로 배우는 화장품 마케팅’에 대해 피력했다.

 

 

서덕원 상무는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고(컨텐츠 : Contents), 그 이유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야(전달 : Delivery)한다”고 하면서 “컨텐츠의 시작은 컨셉 빌딩(Concept Building)이며 이는 바라는 결과를 명확히 해 충족 수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자기 제품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게 중요한데 대세는 역시 ‘유튜브’다”라고 강조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케팅에 성공한 여러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에게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이장원 JW인터내셔널 대표는 ‘화장품 수출시장의 변화 이해 및 전략 수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수출시장 변화에 있어 가장 핵심인 ‘화장품 소비자 행태의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장원 사장은 “1980년부터 2000년 사이에 때어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중심 소비자들이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들 소비자들의 특징은 주변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스마트 소비자이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으며, 가성비 뿐 아니라 ‘가심비(가격과 마음의 만족 비교)’도 중요시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물론 이거니와 새로운 화장품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을 위시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O2O 방식)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윤수만 YSM마케팅컨설팅 대표는 ‘화장품 기업 해외시장 수출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윤ㅅ 수만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 시 겪게 되는 딜레마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윤수만 대표는 “해외 시장에 나갈 때 봉착하는 딜레마는 위생허가, 낮은 브랜드 파워, 가격 저항, 부실한 디자인, 주력 제품 부재 등”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성공 케이스를 말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시장에 최적화한 상품을 공급하되 철저하게 준비한 수출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수만 대표는 “꾸준히 노력하면서 타이밍을 노리되 정부 지원 등 각종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기도는 뷰티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뷰티 제조 중소기업의 39%가 밀집된 경기도 자체 뷰티산업 육성 지원 체계 ▲뷰티 제조기업이 밀집된 주요 지역의 뷰티 산업 활성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상호교류, 기술개발, 정보교류와 자체지원 사업이 가능한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클러스터는 뷰티 제조기업이 밀집된 주요 지역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 기업과 직원의 역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참여형 간담회와 신기술, 트렌드 변화, 시장동향 세미나,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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