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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연 화장품 소비 확대 천연 화장품원료 개발 '주목'

자연에서 찾은 원료 안전성, 효능성 탁월한 신원료 잇따라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추구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은 화장품 성분에 대해 무척 까다롭다. 최근들어 화장품 화학성분 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면서 미백, 피부 탄력 등 기능 뿐 아니라 제품의 ‘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화장품은 생체적합성이 문제가 돼 소비자의 피부와 잘 안 맞는 성분이 함유되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게 돼 낭패를 당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에다 방사능을 내뿜는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화장품 소비자들도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원료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은 물론 실제 피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화장품 업계도 발빠르게 천연 유래 원료를 발굴해 내놓고 있다. 천연 유래 화장품은 화학물질에 비해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생체와도 잘 맞아 떨어져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화장품 속 화학성분의 유해성과 관련된 이슈가 논란이 되면서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천연’ 키워드가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트러블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배제한 자연유래 추출물을 사용했다는 천연 원료 화장품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추출 방식을 활용, 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연물 추출, 미생물 발효, 유기합성 등을 통한 무독성 무자극의 최상급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와 관련, 업계 한 전문가는 “천연물 관련 소재 연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연의 성분을 손상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상태 자연 그대로를 제품에 담고자 하는 진정성과 첨단 추출 기술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햇빛과 물, 땅의 기운으로 자라난 식물은 경이로운 마법과도 같은 신비로운 생명체로 재배조건, 채집시기, 채집방법, 추출과 블렌딩 되는 다른 허브와의 만남 등 작은 변화에도 효능에 있어 큰 변화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기업들은 화장품에 첨가되어 효능을 나타내는 활성 성분을 연구, 제조, 판매하면서 천연물로부터 추출한 천연추출물과 천연물의 주요 성분만을 분리정제, 합성, 발효 등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현황을 살펴 보면 우선 바운쎌코리아의 대표적인 신소재 원료인 Natural Solubilizer K(NSK)는 일반 가용화제와 다르게 PEG(Polyethylene Glycol :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고 EWG 등급에서 1등급으로 책정이 될 만큼 안전한 가용화제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 천연가용화제는 사용함량이 높고 가격이 비싸며 가용화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NSK는 사용함량이 0.2~0.7%로 기존의 합성가용화제 HCO-60/Solulizant LRI의 사용함량 그대로 대체가 가능하다.

 

NBT 하이드로겔 시리즈 원료는 생산과정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시에 천연식물조직이 제품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사용 중 잘 분리되며 피부보호 효능이 있다.

 

NBT 하이드로겔 시리즈는 풍부한 다당을 함유해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알긴산염은 다시마, 마크로키스티스등 해조류에 생존하는 천연다당물질이다. 다당은 중요한 생물활성대분자로 인체 피부 진피층의 중요한 성분이다. 다당은 고도의 흡수성과 양호한 막성이 결합해 피부의 보습을 제공해 준다. 다당구조는 지질산화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ROS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에 가담한다.

 

비에스티의 BGC-F는 제3세대 천연 보존제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화장품과 식품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BGC-F는 단계별 발효에 의해 항균효과를 극대화해 준다. 특히 탁월한 항진균(항곰팡이) 효능이 특징이다. 토너, 세럼 등 가용화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크림, 로션 등 유화 제품에도 가능하다. 적용 시에는 유상 part 또는 수상 part, 그리고 공정 후반부에 첨가 후 혼합한다.

 

씨에이치하모니는 국내산 천연, 유기농산물을 주원료로 국제인증(BDIH COSMOS-Standard, USDA/NOP, HALAL, Vegan)을 획득할 수 있는 규격의 원료들을 제조하고 있다. 씨에이치하모니의 제조 보유 원료들은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에 따른 천연, 유기농 인증 화장품의 원료이다. 그리고 MFDS(식품의약품안전처)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제정 고시’에 부합하는 원료로 평가되고 있다.

 

웰스킨은 화이트닝과 피부성체 줄기세포 연구와 인공피부모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트놀이란 4-n-butylresorcinol에 항염, 보습을 강화하고 피부흡수력을 증가시킨 조성물로 웰스킨 연구 결과 사람의 색소 세포에서 Arbutin, hydroquinone보다 tyrosinase 를 강력히 억제하는 뛰어난 효능의 미백소재다.

 

웰스킨 신원료인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짧은 펩타이드 WEL-A3란 3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짧은 펩타이드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웰스킨이 제작한 인공 피부 모델에서 WEL-A3 적용 시 탁월한 세포 증식을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니즈랩은 바이오 액티브 스피큘을 선보이고 있다. 스피큘은 자연에서 추출한 Micro needle이다. 스피큘은 오랜 동안 피부개선시술로 사용돼 왔다. 약초필, 해초필은 스피큘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다른 이름이다. 미세한 스피큘이 피부에 작용하면 우리 몸은 피부에 박힌 침을 빼내기 위해서 세포를 빠르게 만들어 새살이 올라와 각질 탈락을 일으킨다. 세포재생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피부는 놀랄만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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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원료  천연추출물  화장품 성분  자연주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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