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0℃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12.2℃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업체

LG생활건강 ‘후(后)’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활동 나선다

문화재청 공동 한국 고유 왕실 여성문화 발굴 홍보활동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 문화’의 보존과 후원에 나선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1월 7일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LG생활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후’의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이에 따라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확산하며,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후’는 기존에 해마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중문화캠페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궁궐의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정비 지원과 함께 궁중문화축전, 궁궐 야간관람 시에 왕실 여성문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시를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국악공연 지원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 또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련태그

LG생활건강  후  문화재청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  이영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