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발을 자라나게 하기 위한 필수조건의 하나로서 ‘건강한 두피’를 들 수 있다. 두피가 자극을 받아 가려움이나 붉어짐 등의 염증이 생기면 모발의 양이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헤어케어나 미용습관(블리치, 염색, 파마 등)이 모발과 두피에 있어 강한 자극이 될 뿐 아니라 강한 자외선양이나 건조, 공기중의 미립자증가 등 환경요인도 모발과 두피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림1 UV조사 후의 IL-1단백질의 유리량

본지 특집에서는 스핑가닌(sphinganine)이 두피의 건강상태와 모발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보고되어 있지만(Evonik Nutrition & Care GmbH)스핑가닌을 베이스로 제조된 세라마이드와 화장품 성분으로서 많이 사용되는 2종류의 식물오일을 조합하면 두피상 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손상된 모발에 뛰어난 상승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피의 건조나 홍반, 가려움의 경감효과에 더해 블리치나 파마, 드라이기 의 열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 Hairflux^® (헤어플럭스)는 낮은 농도에서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20년 이상의 세라마이드엔지니어링에 관한 연구지식을 살린 ‘스캘프&헤어케어 효과’ 를 동시에 발휘하는 엑티브 성분이다.

Hairflux^® 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는 in vitro시험을 시행했다. 매일 부적절한 헤어케어나 미용습관은 두피에 있어 강한 자극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결과 두피의 염증반응이 일어나지만 이 반응은 염증촉진 성인터류킨에 의해 야기된다.

인체표피모델(epiCS^®)에 UV를 1시간 조사하고(9,300mJ/cm 2 UVA + 1,000mJ/cm 2 UVB), UV스트 레스부하를 건 후 Hairflux^® 1%와 무첨가O/W로션을 국소에 도포했다. 48시간 후에 인터류킨-1(IL-1) 단백질의유리량을 ELISA로 측정한 결과 Hairflux^® 는 IL-1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이 확인됐으며(그림1) 항염증효과를 가진 것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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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