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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리포트] 2019년 새로운 매니큐어 트랜드 주목받는다

에씨 캐나다, 둔탁하면서 반짝이는 것, 피어씽한 네일, 80년대 영감 보라색 계열 제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 네일아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매니큐어 전문회사 에씨(Essie) 캐나다의 수석 네일아티스트이자 전문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타 리마크(Rita Remark)가 새로운 네일아트 트렌트를 선보였다.

 

뷰티 전문 잡지인 패션 캐나다(Fashion Canada)는 혼자서도 시도할 수 있는 에씨(Essie) 캐나다의 리타 리마크(Rita Remark)의 네일 아트 특징을 보도했다.

 

 

직장에서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색깔이 한정 되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에씨 제품에서 색깔을 찾아 보자면 짙은 붉은 색(Wicked)과 핑크빛 누드색(Ballet Slippers) 정도가 유일하게 허용됐다. 당시에는 점잖하고 튀지 않는 색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 혼자서 만들어낸 보다 창의적인 매니큐어를 바르고 가도 괜찮은 시기가 됐다.

 

패션 캐나다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네일 아티스트 트렌드를 이끌어온 브랜드 에씨(Essie)에서 24세부터 일해온 리타 리마크는 지금까지 그녀만이 가진 독특한 네일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간단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의 네일아트 스타일은 누가 봐도 그녀의 작품인 것을 단박에 알아볼 만큼 캐나다에서 높은 인지도를 받고 있다.

 

 

패션 캐나다는 "리타 리마크의 독특한 능력은 네일 트렌드를 정확하게 포착해 이를 뒤틀어 최소한의 것만을 남기는 것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그녀가 선택한 트렌드와 컬러와 질감이 단순히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오래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 어떤 재료이든지 보석과 같은 완벽함으로 재현해 내는 그녀의 소재에는 제한이 없어 보인다.

 

“노란색 광택, 자외선, 손톱 손질과 같이 일반 네일샵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것에서도 2014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가수 로디(Lorde)가 보여준 검은색으로 물든 손가락(Black-tipped finger)과 같은 수준으로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검은 매니큐어가 부러졌을 때도 신경쓰지 않아요. 어릴 적 매력을 느꼈던 펑크 소년을 기억나게 하기 때문이죠”

 

리타 리마크는 "모든 것은 영감을 주고 새롭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는 어떤한 제한도 없어 보인다.

 

에씨 캐나다의 겨울 콜렉션을 사용해 세이드를 만들어 내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리타 리마크(Rita Remark)가 제안한 네일 트렌드는 둔탁하면서도 반짝이는 것(Chunky glitter), 피어씽한 네일, 그리고 80년대 영감을 받은 보라색 계열의 네일 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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