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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제이준코스메틱, 판나 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등 분야별 전문성 강화 체제 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판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월 1일 이진형 대표이사의 대표이사직 사임으로 이진형, 판나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판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판나 대표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주주인 에프앤리퍼블릭의 사내이사로 2017년 10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주주는 에프앤리퍼블릭으로 전체 주식의 13.13%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이진형 1.73%, 판나 0.47%, 왕텅 0.23% 등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또 2월 1일 이사회에서 고재영 총괄부사장을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선임했다. 공동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이진형 이사회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업무을 수행하며 고재영 최고경영책임자가 사업 분야에 전반을 관장한다.

 

앞으로 제이준코스메틱은 이진형 이사회 의장-판나 대표이사-고재영 CEO 체제로 운영되며 이는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등 코스메틱 사업의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제이준코스메틱 측은 “이번 경영진 개편은 급변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중국 시장 마케팅과 신제품 런칭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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