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코스메틱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는 66년 전통의 디자인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 6,000개 제품이 경선을 벌였다. 코스메틱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스메카코리아의 ‘듀오 트위스트 용기(Advanced Duo-twist impact)’(특허, 디자인 출원 완료)는 한 개의 화장품 용기 안에 두 종류의 내용물을 탑재한 다기능성 용기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물의 종류와 양을 조절해 피부에 도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내용물을 자연스럽게 블렌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어플리케이터를 탑재했다. 기능의 독창성과 함께 안정된 그립감, 콤팩트한 사이즈를 보유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홍영 코스메카코리아 디자인연구소 팀장은 “최근 화장품 용기 디자인이 K-뷰티의 저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미적 가치와 효용성을 겸비한 용기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선보이며 용기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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