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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부띠끄, CPNP 101·비건 소사이어티 세미나 개최

4월 16일 킨텍스 CI KOREA 2019 한국 화장품 유럽 시장 진출 정보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하우스부띠끄가 한국 화장품의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와 비건 소사이어트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우스부띠끄는 오는 4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 화장품 원료 기술전(CI KOREA 2019)에서 CPNP 101 세미나와 비건 소사이어티 세미나를 연다. 하우스부띠끄는 그동안 CPNP 등록과 비건 인증 업무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이 인정받기 시작하는 시점이어서 유럽 시장을 잘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5홀 현장세미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CPNP 101 세미나는 화장품의 유럽 수출을 위한 CPNP 등록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101가지 문답'을 통해 풀어주고 참가자들에게 자료를 무료로 배포한다. 무엇보다도 CPNP는 2013년 7월 이후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해 적용되는 온라인 등록 시스템으로 EU 당국에서 엄격하게 화장품 원료와 성분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부띠끄가 실시하는 CPNP 101 세미나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동물 테스트도 거치지 않는 제품에 주어지는 비건 인증에 대해 알려주는 비건 소사이어티 세미나는 CPNP 101 세미나가 끝난 뒤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영국비건협회(비건 소사이어티)가 직접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가장 뜨거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비건을 소개하고 미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업체에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944년 영국에서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는 국제적인 비거니즘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비건 트레이드 마크로 전세계 소비자들이 비건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 비건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비건 인증을 받으려는 화장품 업체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세미나다.

 

현재 하우스부띠끄는 CPNP 101 세미나와 비건 소사이어티 세미나에 대한 무료 참가 신청을 하우스부띠끄 홈페이지(www.house-boutique.net)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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